삼천리 시애틀을 사서 조립했는데 자전거는 프레스타 바퀴인데
집에 있는 펌프가 프레스타가 지원이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프레스타어뎁터 사와서 타이어에 바람을 넣었는데
펌프질 하는 중간에 어뎁터에서 바람이 조금씩 새더군요...( 펌프와 어뎁터간의 사이가 아니라 어뎁터와 프레스타와의 사이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제로 넣을수있는 만큼 넣어보면 더이상은 안들어가는 한계점에 도달하는데..
그 타이어를 손가락으로 옆을 눌러보면 살짝 눌립니다.
그런데 막상 자전거를 타보면.......뭐랄까..새자전거에서만 느껴지는 승차감 촉?이랄까....탱탱? 외줄 위에 서있는 기분? 이게 안느껴지더라구요..
너무 적게 들어간건지...
손가락으로 아예 안눌릴때까지 넣어야하는건지..
기압계도 없고...어뎁터는 바람이 새고....
새로 펌프 또 사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