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성격이 별로(이것도 개인의 관점에 따라서) 안좋은건 확실한것 같습니다.
이유는 여러가지 복합적이네요. 편의상 반말, 음슴체사용하겠습니다.
1. 지니어스에서 배신은 엄청 욕먹을 일이 아님.(플레이어 개인의 이득이 있을시, 단 묻지마친못은 제외)
2. 판의 주도권을 장동민이 가지고 있었음.
4. 제일 중요한건 역적으로 의심받게된 김유현, 김경란은 모두 자신의 '부주의'때문에 의심을 받게됨.
5. 그리고 장동민이 최정문을 지목.
6. 역적 3명이 모두 의심받는 상황에서 최정문이 그대로 연기하면서 최종까지 갔어도 최정문이 최종 왕이 될 가능성은 희박했다.
7. 즉, 김경란이 연기잘했어도 최정문+김유현이 감옥갈 확률이 높았고 김경란이 왕이되기란 불가능.
8. 이정도를 최정문이 몰랐을까? 최정문이 의심받는 순간 게임은 끝난거임. 의심받는순간 왕은 물건너 간거임. 그리고 최정문은 확률이 낮은 행동보다 자신이 살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을 선택했고.
9. 김경란의 연기는 자신이 살기위한 연기밖에 안되었다.
10. 그런데 김경란은 최정문의 사과도 무시한채 그 작은 게임에서 나이갑질을 했다.
11. 김경란의 정색은 "왜 너가 내대신 안죽었냐" 혹은 "(나랑 유현이는 못했지만) 왜 니가 캐리 못했냐" 이것으로 밖에 해석안됨.
12. 김경란에게 한 마디 해주고싶다. '김경란씨, 어른답게 행동하세요. 나이값 좀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