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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3967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시후★
추천 : 2
조회수 : 36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9/04 21:01:45
필자는 쭉 눈팅만 하다 몇일전에 가입한 새내기입니다
오유의 저주 ASKY 필자도 많이 들어서 알고 있는데
전 오유인으로써 이 저주를 깨보자 하고 .오유인도
희망을 가질수 있다는 걸 증명하고 싶었음..
그리고 나의 썰--------
2일전 일하던 중 편의점을 갈일이 생겼는데 제가
원하는게 없어서 조금 멀리 있는 다른 편의점을 갔음
거기서 천사를 봤음 일한지 얼마 안되보였고 내 눈에
겁나 이뻤음! 이름이 소연이더군요(명찰)
필요한 물건을 사고 나오면서 시간을 봤음!
내일 또 오려고 ㅋ 그리고 다음날! 오늘은 남친있냐고
물어봐야지! 굳게 다짐하고 시간에 맞춰 편의점 입성!
천사가 있었음! 딱히 살게 없엇는데 이것저것 골랏음
라면사고 음료수 사고... '이제 물어봐야지, 하고
그 천사앞에서 "혹시 남자친구 있으세요" ..라고
말을 해야되는데 내 주둥이에서 나온말은...
"빵 어딨어요????" 천사가 답하던군요 "저쪽이요"
"아 네" 그렇게 배도 안고픈데 먹을것 사고 나왓음
나오면서 내 머리통을 음료수를 때렸음!! "바보같은놈"
연신 외치면서 ㅠㅠ 그리고 오늘!! 종지부를 찍으리라
다짐함!! 내가 부끄러워 말을 못할 것 까지 생각하고
쪽지에 썼음 "이쁘시네요 이 말 하고 싶었어요 내일
또 와도 되죠?" 이 쪽지를 주머니에 넣고 떨리는 마음에
편의점 갔는데.............!!!!!!! 없어!!!!! 여자가 없어!!!!
ㅠㅠ 보통 오유인들 거절당하거나 그런데 난 고백도
못했는데 ㅠ "빵 어딨냐고 " 물어본게 다인데 ㅠㅠ
편의점 평일알바같은데 ㅠ 왜 오늘없음??
전 이로써 오유가 무서워졌어요 ㅠ 탈영하게 해주셈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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