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이 돋아서 돋움체...
아침 공강이라 침대에서 자고있었는데, 누가 밖에서 좀 시끄럽길래
아 아침이라 그런가보다하고 다시 자는데
청소아저씨가 문을 벌컥 열더니 문앞을 가리키면서 여기 뭐떨어뜨렸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방문 나간적도 없고 커피같은 액체가 점점이 한 세방울 정도 떨어져있었다 고작..........
참고로 시간은 아침 수업 시작도 전인 여덟시 반경이었고,
아저씨는 50대 나를 비롯한 이 기숙사는 전원 20대초반 대학생으로 이뤄진 여자기숙사-_-
아저씨도 모를리 없고, 방문앞에도 뻔히 여자이름 두개 적혀있는데.
그 말하려고 문을 연거였으면 노크를 해야지, 아침에 여자 둘이사는 방을 왜 불쑥불쑥 열어대고-_-아어
원래 짧은 반바지 입고 자는데 그때 마침 긴바지입고 자고있어서그렇지 평소대로였으면 서로 민망할뻔하고
누가했는지모른다고 문열기전에 노크하라고했다 아짜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