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9시쯤 나와서 빵집에 들러 빵을 좀 샀습니다. 신제품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시식이 괜찮길래 산 자색 고구마 도넛.
맛도 좋고 다 좋았는데 빵집 아저씨가 두가지 실수를 하셨더군요. 하필이면 길쭉한 모양으로 빚어서 만들었다는것과 그것을 불투명 봉지에 넣어 줬다는것....
그 결과는 아래에...(주의! 일부 불쾌할수도 있는 사진입니다!)
사진으론 표현이 좀 덜된것 같지만 실제로 보신다면 정말 무언가와 흡사합니다.
저도 봉투에서 꺼내자마자 빵터졌습니다ㅋㅋㅋㅋㅋ
근데 맛있다는게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