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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갔던 띠동갑관장님이 잤다고 소문내고 다닌다는 후기
게시물ID : gomin_6217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2NiY
추천 : 12
조회수 : 451회
댓글수 : 29개
등록시간 : 2013/03/08 10:05:35
http://todayhumor.com/?bestofbest_101824

- 본문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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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남자친구와는 쫑났네요 ㅎㅎ

 

남자친구가 관장님하고 했던 카톡내용이나 전화내용 다 봤고 저 믿는다고 했습니다

 

카톡내용에 아무것도 없으니까요 ;; 한창 관장이랑 살짝 썸탈때도 1~2개월전이고 남자친구한테 썸탔던것도 사실대로 말했었어서

 

제가 거짓말이 아닌게 확실히 됬으니깐요.

 

근데도 배터리 없어서 2시간정도 연락 안됬다고 저보고 "몇일전에 그런일도 있어놓고 자기한테 왜 믿음을 안주냐"

 

아니 제가 믿음을 깬게 없는데 도대체 어떤 믿음을 안주냐는건지 이해가 안되서

 

싸움처럼 나쁘게 됬었는데 "너 지금 하는 짓 보니까 관장하고 그랬을수도 있겠다 싶다." 이러더라구요

 

그냥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 그랬더니 저보고 "너 하고싶은 일(복지관련)도 있다면서 빈껍데기처럼 살면 안된다 널 보면 내마음이 아프다"

 

아니 이게 무슨 소리에요 - - 아 열받아가지고정말ㅋㅋㅋㅋㅋㅋ 아니 카톡내용이며 다 보여줬는데 왜그러는거죠? 그냥 절 믿지 않앗고

 

헤어지라던 오유님들 말씀이 정답이네요.

 

 

 

그리고 정작 관장님은 뭐 연락한통 문자한통 없구요 친한 체육관 언니들한테 물어보니까

 

언니들이 "왜 00이 안와요?" 하니까 자기는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했다더라구요 ㅋㅋㅋㅋㅋ

 

그냥 철판깔고 확 회비 당당하게 내면서 체육관 다녀버릴까 고민도 되네요 망할놈 양심이나 찔려라

 

아니면 체육관에 거의 언니들이 많아서 엄마또래시거든요 절 엄청 아껴주시고 맨날 불러주시고 하던분들이셔서

 

제말을 전적으로 믿어주실텐데 확 소문내버릴까 싶기도 하고 아~ 몇일 꿀꿀하고

 

일도 안되고 힘들었네요 ;

 

 

진짜 소설도 드럽게 못써서 중간중간 말도 안되고 그걸 믿는 남친이나...

 

이제 어딜 가든 운동이나 꿋꿋하게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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