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얘기는 저희 친척동생이야기에요
친척동생은 작은이모가 미용실일을하시고 타지역에 계셔서 저희가 100일잔치하고 부터 저희집에서 키우듯이했어요
그리고 4살때까지 계속 1주일에 한번씩 이모 휴일날전에 데려다주고 휴일 밤에 가서 데려오는 형식으로 키우는데
이제 이모네가 전세 계약이 다되서 집을알아보던중에 어차피 1년잇다가 저희 지역으로 올생각이셔서 그냥 싼 빌라로 계약을했는데
이모 쉬는날이어서 데려다주러갔는데 빌라앞에 주차를 마치고 시동을끄자마자 울기시작하더군요 차안에서 저희 남매랑 계속잘놀고있었는데
진짜 뜬금없이 울기시작해서 저희는 그냥 컨디션이 나빠서 그러려니하고 이모네에 두고 집으로가는도중에 이모한테 전화가왔어요
애가 울음은 안끄친다 그래서 어쩔수없이 다시 이모네집가서 동생을데리고 저희집에와서 자게됫죠
그리고 그다음주에도 그다음주에도 그집앞에만 가면 진짜 그동네가 떠난갈듯 울어가지고 저희엄마가 아 이건 무슨 문제가있구나하고
무당을 찾았데요 무당이 각 방 모서리?에다가 소금을 넣고 향피우고 3일간지내고 마지막 3일째밤에는 팥을뿌려라? 라고하시더래요
그래서 이제 이모는 3일동안 하시고 저녁에 팥을 다뿌리고 이제 치우려고하는데 저희 엄마한테 전화가 오더래요
야 oo이가 너네집 간데 데려간다?
이모 그순간 진짜 소름돋아가지고 3초간 멍떄리시고 그다음날 동생데려가니까 아무일도없었단듯이 울지도않고 그냥 집으로 들어가더래요
무당이 귀신이 씌인집은아닌데 터가 안좋다 어른들한테도 안좋은 터이긴한데 그기가 쎈게아니고 어른정도는 버틸수있는 수준이다
그런데 애기들이 버티기에는 그래도 좀 강한기다 라고 하더래요
그리고 또 다른 이야기는
이모 친구분하고 친구분애기하고 아파트를 보러갔는데 그 애기가 현관문앞에딱 서더니 거실쪽 천장을 바라보면서 저기 검은거뭐야? 라고 하더래요
그래서 계약하려다가 바로 취소하셨다고..
애기들도 약간 그런능력이있나봐요,,,
1번쨰 이야기는 그때는 어려갖고 별 느낌없었는데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소름,,,
2번째 이야기도 소름,,,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