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유행할때 제가 그걸로 여자애랑 갠톡(개인톡을 줄인말) 을 열심히 했었는데
결국 다 연락이 끊겨서 슬펐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진짜 살면서 처음타본 썸을 나는 인지도 못하고 그냥 어물쩡어물쩡..그러려니 하다가 나한테 관심없겠지라고 생각하는 어느순간 자연스레 끊어지고..
지금 20년이 지나서 생각해보니까 문득 생각나는게
그때 걔가 자기 친구도 소개시켜주고~ 갠톡도 되려 나한테 말을 걸었던거같은데~~
그 후에 한달정도 계속 나혼자 글을 보내던게 생각이 나네요.. 차단당했는지 어땠는지도 모르고~ 그냥 마냥 메시지보내고~
그당시에 유행하던 "애니팡"이라는 게임(무슨 동물 맞추는게임이었는데 너무 어려웠어요) 하트도 막 보내고..~
보자보자..
지금부터 20년전이면..
2012년 9월쯤 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