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늦게까지 술을 먹고 집에 왔었는데.....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강아지 산책시키고 들어오면서
제가 저질렀던 행동이 생각나더라구요 ㅠㅠ
저희가 아파트 3층인데.. 3층입구에 며칠전에 저런 공지(?)를 여러장 주민이 붙혀놨더라구요..
평소에 지나다니다가 보면서... 지저분하게 저런걸 왜 붙혀놨나 싶기도 하고
공지를 쓸거면 맞춤법이라도 제대로 쓰지.. 그런 생각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제가 술먹고 볼펜으로 저렇게 적어놨네요 ㅠㅠ
"맞춤법이나 제대로 쓰세요,.. !!!" 이렇게 ....
정말 죄송합니다 ,.. 흐규흐규 ㅠㅠ
술먹고 꽐라되서 저런 용기(?)가 났나봅니다.
죄송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