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9 살 입니다. 

직업은 아이티 계열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프로그래머 인지 sm 인지 시스템 엔지니어 인지 모를 정도로 이것 저것 하고 있습니다만 아직 불만 같은건 없습니다. 

내년에는 제가 대리가 되는데요 아직 회사에
대한 불만은 많이 없습니다만 한 가지 고민이 있습니다. 일을 오래 하기 위해서는 한가지를 꾸준히 해야 하는 데요 저희 회사는 시키는 것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것이 고민입니다. 무언가 한가지... 예를 들면 개발이면 개발, 엔지니어면
엔지니어 이렇게 구분이 가야 하는데... 그렇지가 않습니다. 

해서 회사를 옮길까 생각을 해봤는데요, 회사를 옮기기에는 
같이 일하는 분들이 너무 좋습니다. 사이도 또 한 정말 좋아서 친형 누나 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일을 하다가무언가 문제가 생겼을 때 밀씀을 드리면 정말 내 일처럼 도움을 주십니다. 

급여는 많은 편도 아니고, 적은 편도 아닙니다. 

사실 제가 대학을 갓 졸업 했을때에는 개발자를 꿈꾸었지만 막상 개발을 해보니 제가 가진 역량이 한없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긴 하였는데..

내년에 대리가 된다고 생각하니 이런 고민이 들어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선택하는 것이 좋을 까요 ?? 

분야를 정해서 이직을 하는것이... 아니면 
꾸준히 이회사에 다니는 것이...좋을지

답변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아이폰으로 작성해서 글을 읽으시기 불편하실덴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