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문득...
술한잔하고 집에오면 우리집강아지가 절 걱정스러운듯이 쳐다봐요^^
이제12살이되는 우리집 막내가 ... 저와함께 어릴적 부터..사춘기시절,어른이 되기까지..
그냥 슬퍼요....
어느날 문득보면 기력이없어보이는 우리막내를 보면...
그저슬프네요.. 우리애기없는삶은생각도할수없는데....
이런글은 술게에올려야하나...여하튼..
반려동물이 늙어가는 모습을 보니...너무 슬프기도하고... 고맙고.. 지금도 껴안고있지만...
오래오래.. 제가아이를 낳는것까지만봐줬으면..하는마음이예요...
내새끼우리강아지!!미니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