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배치고사 브론즈1을 받고 브론즈3까지 갔다가 플레5로 안착한 찌끄레기 정글서포텁니다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기본적으로 알고있으면 좋은것들에 대해서 알려드리고 싶어서 글을 하나 써봤습니당
미천하지만 제 이번시즌 주챔프들과 승률입니다
서론이 길어서 죄송하구 본론 들어가겠습니다
첫째.와드를 효율적으로 박아보자!
정글 서포터로서 와드를 박는것은 기본소양이지만 이 와드를 어떻게 박느냐가 참중요합니다
시야석을 가지않는 정글러들은 템을 포기하고 75원,100원을 투자해서 와드를 사며
시야석을 가는 정글러들은 다른템살돈을 포기하고 800원이라는 거금을 투자하게됩니다
여기서 이런 투자를했을때 충분한 효과를 보지못한다면 그것이 역으로 스노우볼링이 굴러가서 템이 늦게나오는
불상사가 발생하게 됩니다.
저곳에 박는이유는 먼저 미드와 정글의 동선을 파악하기 쉽다는데 있습니다
언덕쪽에 박는건 사실 그 밑부쉬에 박는게 정석이라고 생각하실텐데 저기 시야가 없는채로 와드를 박다보면
짤릴수도 있기떄문에 저기다 박습니다
그리고 두꺼비와 블루 사이에 박는와드는 적 서포터가 귀환한 후의 동선이나 적정글러가 캠프를 먹을떄의 위치를 당연스럽게 알수있기때문에 박게됩니다
ㅠㅠ 사진을 잘못찍어서 확대해서 보셔야될거같아요
전진와드입니다 먼저 언덕에있던 와드를 위쪽에있는 부쉬로 옮김으로써 더 깊숙한 동선파악이 가능합니다
또한 미니언라인으로 와드를 박음으로써 확실하게 적의 동선파악이 가능합니다
여기서 제가 와드를 하나 잘못박았는데 용벽 너머에있는 와드를
적 작골에 박아주시면됩니다
칼날부리 부쉬의 와드는 적 정글의 동선파악을 위해 박습니다
이위치는 많이 발각될 위험이 있기도하지만 매우 스탠다드한 위치지도 합니다
칼날부리에 와드를 박아주거나 레드 외벽쪽에 박아도 매우 효율적인 와드위치가 될수있습니다
작골에 박는 와드 또한 블루팀에서 블루-두꺼비 사이에 와드를 박는것과 같은 이유입니다
지금 핑와가 박힌곳은 마타선수도 꿀자리라고 말할정도로 좋은자리인데요
벽에 딱 붙어가지않는이상 잘안보이기떄문에 속이기 쉬운자리입니다.
자 다음으로 넘어가서
둘째.정글러로써 첫 귀환시 핑크와드,녹색와드를 한개씩사자!
아주 중요하면서도 다들 놓치고있는 그것입니다.
첫귀환에 그 두개를 사는이유는 당연히 맵장악 측면에서도 유리하지만
이 와드가 초반승패를 좌우합니다
정글러가 초반 가장 센타이밍은
3~4렙 쌍버프나 레드를 두르고있을때,6레벨 궁극기를 배웠을때 입니다.
이때 정글러들은 자신감이 넘칩니다.
이 자신감을 꺾는법이 바로 와드입니다.
귀환한 후 와드를사서 단순히 적동선에 박아주는것만으로도 라이너들은 굉장히 고마워합니다.
또한 정글러로써도 게임을 더욱 쉽게 풀어갈수있는 마스터 키가 됩니다.
셋째.확실하지 않으면 킬양보는 하지마라.
정말로 정말정말 확실하지 않으면 킬양보는 하지않는게 좋습니다.
욕을 먹을지언정 확실한게아니면 주지맙시다.모든걸 다퍼붓고 살려주는것보다 그냥욕먹고 내가킬먹는게 낫습니다.
넷째.상대 스킬,스펠을 체크하라.롤은 턴제게임이다.
정말 아이러니하게도 롤은 턴제게임입니다.
예를들면 블리츠가 그랩을 가지고있을때는 블리츠의 차례지만 그랩이빠졌을때는 우리쪽의 차례라고 볼수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 스킬이 뭐가빠져있는지 (초단위 체크가 아닙니다.)상대의 궁극기는 언제쯤오는지 정도는 알고있어야합니다.
바텀에서 교전후에는 반드시 원딜과 나의 스펠체크 그리고 적의 스펠이 언제살아나는지 체크해야합니다.
정글러의 개입시 이는 아주중요한 요소입니다.
조금 멋있게 이런거 저런거 우와아아앙하고 쓰고싶었는데 쓰다보니까 쓸게없네요....
개인적인 의견이 많이 담겨있으니 그냥 아 이사람은 이렇게 하는구나 정도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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