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불법복제 문제는 풀리지 않는 뫼비우스
게시물ID : gametalk_963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명원e
추천 : 1
조회수 : 53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9/05 08:38:57
저작권이라는 개념 자체가 무색한 나라가 대한민국

과거보다 의식수준이 상승했지만 여전히 문제

공유정신을 주장하면서 등장했던  소리바다

서빙으로 노래파일을 날랐던 Irc 그리고 수많은 P2P들

부흥도 잠시  하나둘 역사속에 사라지던지  유료로 전환

그나마 아직도 가장 활발한게 토렌트

구글링 하면 쏟아지는 저작권 자료들.

소프트웨어. 음원. 따끈따끈한 고화질 영화들.

이것들에게서 쉽게 자유로울수 있는 사람 없지.

당장  여기 있는 사람들 USB에 운영체제 하나씩 정도는 있지.

그거 아나 몰라 관공서에서도 은근히  불법소프트웨어 많이써.

감사 나오면 숨기면 그만. 알면서 편하고 쉬우니까 암묵적으로 쓰지.

아무리 굿다운로더를 외쳐도 바뀌지 않지. 

머리속을 쪼개서 채워놓지 않는 이상.

게임 얘기를  해볼까.

나 어릴적 3.5인치 디스크엔 퍼스트퀸4, 용의기사2가 있었지.

불법복제 개념차도 거의 없던시절.

처음산 정품  디아블로1 

처음으로 불법복제 했던 게임은 아주 많음.


나도 자유로울수 없지.

PC게임 복사한건 쪽팔림.콘솔게임 정가 구매는 안쪽팔림.

내스팀 목록에 게임이 늘어날때마다 생기는 뿌듯함.

내스팀 목록에 게임을 할때마다 사라지는 불감증.

내하드에서 복제게임 삭제될때마다 생기는 시원함.

그래도 아직 끊지 못하는 복제게임에 대한 껄끄러움.


지적재산권을 침해하는 하는 행위는 범죄.

용인되는게 아님. 암묵적 허용도 아님. 

저스트 범법행위.

겜게유저들의 정품사랑은 아주 당연함.

겜게 유저들의 복돌 비난도 이해감.

하지만 우리는 마치 줄타기 하고 있는 선수.

애매한 경계에 서 있는게 현실.

복돌을 비난 못하겠음. 나도 그랬으니. 하지만

쉴드는 안함.

엄연히 잘못을 하고 있는것임. 언젠가는 사라져야할것.

복제 게임은 자랑이 아닌 치욕. 즐길거면 조용히 즐기고

제발 쪽팔린줄 알길.

정품을 쓰고 있는  입장이지만 난 여전히 껄 끄러움.

그러니까

메탈기어 라이징 리벤져스 빨리 발매해줘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