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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종차별주의적일수도 있는 썰
게시물ID : freeboard_6219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추장Ω
추천 : 1
조회수 : 12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9/25 11:34:16

우선 전 캐나다 사는 학생 나부랭이로,


잘난건 하나 없지만 그래도 나름 다양한 인종을 만나보고


사귀어보았기 때문에 그냥 자게에 글 한번 싸질러봅니다.


요즘(도) 대륙 시리즈, 짱깨시리즈 하면서 많이 웃잖아요 들 ㅋㅋ


사실 중국인들 모이면 졸라 시끄럽고


Made in China는 어딘가 찜찜하고... 그것까지 부정은 못하겠음


또 내가 조선족을 본 적이 없어서 그놈들이 얼마나 개새끼인줄도 모르지만,


정말 본토 중국인은 조선족과는 다름.


그냥 개개인으로 봤을때 내가 사귀었던 중국 친구는:


약속 잘 지키고, 


호탕하며, 


의리있고,


거짓말 잘 안하고, 


한국인이랑 의외로 코드가 잘 맞음.


내가 순박한 중국인만 봐서 그런 건줄은 몰라도 그냥 대체로 그렇다는거임.


(하지만 그런 애들도 모이면 졸라 시끄럽고 대륙 퀄리티 나기 시작한다는거ㅡㅡ)


아랍인도 마찬가지.


이인간들은 코란을 믿기 때문에


진짜 99%의 경우는 좋은 의미로 엄청 명예를 중요시함.


내가 살고 있던 북미권 문화에선 당연히 뉴스에서나 보는 명예살인이라던가 일어나지 않지만,


약간 서구화된 아랍인의 독실한 신앙은 그들을 정말 모범시민으로 만듬.


대하기 편하고, 의리를 잘 지킴.


아랍인 보면 정말 쫄 필요가 없음.


잘 정중하게만 대해주면 그 이상 잘해주는 인종임.


허나...


어지간한 병신같은 백인들도 많이 보고,


여러가지 인종을 봐온 나에게도 눈에 밟히는 인간들은


역시 인도/파키임...ㅡㅡ


중국인과 아랍인은 대충 한 90%정도가 최소한 양반은 된다 치면


인도인은 90% 의심부터 하고 만나고 싶을 만큼...


정말 죄의식 없이 사는 사람들임.


정말 내가 시팔 고등학교에서 인도새끼들이랑 말섞을때마다


어딘지 모르게 빡치는게 있었는데


이새끼들은 말하기 전에 생각을 안하고 말한 뒤에 변명거리를 생각함.


예를들어서 학생식당에서 내 맞은편에 와서 앉은놈이 지 앞에 감자튀김놓고


옆에놈이랑 잡담하다가 날 보고 하는 말이


'상관 없어, 먹은거 아는데 ㅋㅋ'


뭔 개소리ㅡㅡ


딱히 쪼잔해서 뭐라 하진 않았는데


여튼 이런식임.


그러다보니 거짓말도 존나 쉽게쉽게 함.


졸업식날 부모님이 기어코 양복 사주시겠대서


몰에 가서 싼 양복을 찾고 있었는데


어떤 인도인이 하는 가게에 들어가서 몇개 입어봐도 되냐고 물어봤는데


(본인은 사이즈 42~44정도임)


딱봐도 큰 46정도 되는걸 들고와서 나한테 입히는데...


와ㅡㅡ


입고 섰을때 가슴팍에 두 주먹이 넉넉히 들어가고


소매는 팔을 폈을때 손목을 넘어 손가락을 침범하는데 그걸 보고 딱 맞는다고...


속으로


'지X육갑을 떠세요'


하고 쿨하게 나와서 밑에 아프간사람 양복점에서 졸라 싸게 괜춘한거 맞췄음.


수선비도 끼워주더라...


뭐 딱히 결론없는 글 읽느라 수고들 하셨으니 세줄 요약 해드림요:


1. 중국인과 아랍인은 개개인이 상당히 양반임.

2. 백인은 편차가 큼. 보통의 백인은...사실 빡칠정도로 멍청함.

3. 인도인은 개개인이나 모여서나 이민 2세대쯤 되는게 아니라면 어지간해선 상종하질 말길. 특히 비즈니스같은거 하면 엿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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