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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과 시체
게시물ID : dream_6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해오라기
추천 : 0
조회수 : 43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9/06 19:33:08
일을 하러 어떤 허름한 건물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실내 중앙에는 목욕탕처럼 네모 반듯한 욕조가 있었는데
그 안에는 온통 똥이 부글대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 상황이 너무 불결해서 인상을 찌푸리고 있었습니다.
숨이 얕게 쉬었고, 입은 신체 내부와 직결되므로 합죽이 입을 하고 있었습니다. 똥이 내 입술에 튀까봐서요.
곧, 똥차가 와서 긴 호스를 뽑아다가 욕조 안에 들이밀고는 
똥을 빨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수위가 낮아지자 그 안에 두 구의 사람 시체가 반듯이 누워 있었습니다.
똥이 덕지덕지 붙어있어서 흑인인지 황인인지 명확하지는 않았지만 작은 체구에 뭉툭한 이목구비로 보아
흑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꿈이 끝났습니다.


아침에 깨고 나서 이 꿈을 기억해 뒀다가 로또 복권을 5개 구매했습니다.
처음 숫자를 2로 두고 나머지는 자동으로 찍었는데
이번 주 로또 번호를 확인해보니 2로 시작하더군요 -_-
그래도... 당첨은 안 됐습니다.




그때... 똥을 퍼 먹었어야 했는데.....
출처 내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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