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가죽을 던전에 안들어가고 얻는 방법을 물어보니 사람들이 코볼트를 잡아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문게이트를 타고 반호르로 갔습니다.
일단 코볼트씨와 제 캐릭의 전투력 비교.. STRONG이 뜨네요.
마법 수련을 하고싶어서 E랭 아이스볼트 5발을 파파박~ 팍팍! 쏜 후 달려가서 때렸어요. 으앙! 나 한번 너 한번 데스메치를 하기 몇 번. 마법으론 도저히 못잡다는 생각을 하며 스테이지바를 채우려 잠깐 쉬고있었어요. 누가 전사면 한번 때려서 잡아보라길래 전사는 아니고 그냥 잡캐이지만 한번 때려서 잡아봤습니다.
퍽! 퍽! 퍽! 퍽!
4번만에 죽네요... =_= 하기사.. 회색늑대가 STRONG 뜰 때도 검으로 때려잡았으니깐요.
기왕 잡는거 스킬 수련을 하기로 했습니다. 윈드밀! 을 돌자 다이어울프까지 합세해서 저를 때리더군요. 죽을뻔했어.. 헉헉
이번엔 다이어울프랑 떨어져있는 코볼트씨를 공격! 말을 하고 다녀 잡기가 좀 미안하지만 그래도 일반가죽을 얻어야했기에.. (뭘 그리 지키고싶은걸까요?) 이번엔 스매시(B랭)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스매시! 한번 하고 상태바가 떨어지기 전에 퍽 치니 2번만에 잡네요. 가끔 스매시로 크리티컬이 터지면 한번만에 죽고요.
한번에 잡던 두번에 잡던 스매시 수련치는 오르니 이래저래 스매시 수련에 좋은 것 같습니다. :)
도적 코볼트들은 제 천옷만들기와 스매시 수련의 희생양으로 찍혔어요. 앞으로 죽을 코볼트들을 위해 묵념.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