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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내용 다 알고나서 하는말이지만...
게시물ID : thegenius_622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발정난코끼리
추천 : 0
조회수 : 18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7/26 04:48:36
이 게임의 본질을 파악한 역적하나가, 전부 모인 플레이어들 앞에서 이게 역적이 너무 유리한 거 아니냐.. 

역적은 충신처럼만 해도 이긴다 라고 발설한 뒤 은연중에 같은 공간에있는 다른 역적들에게 이런행동을 간접적으로 요구를 하게되고, 충신의 약점을 찾은 본인은 충신의 편이라는 명분을 얻게 되면서 역적이판을 흔들어 놓았을텐데 아쉽네요. 

블러핑  게임은 정체를 최대한 들어내지 말아야합니다 때론 같은 팀을 배신하면서 까지라도 자기 자신은 철저 히 들키지 말아야 하는게 핵심 입니다.

 - 중요 -  
그러므로 최정문의 원주율 공개는 게임을 만든 사람이 역적이 철저히 이용하라고 만든 시스템을 스스로 걷어차버린 꼴이 되었습니다. 

역적이 무조건 활용해야할 시스템을 파괴해버린거죠 같은 역적 입장에선 트롤링이나 다름없는 플레이 였습니다. 

전략을 활용해야지 전략을 까발린거니까요. 

블러핑 게임은 무조건 정체를 최대한 둘키지않고 최대한 속여야하는데 최정문이 원주율을 모두에게 공개하는 바람에 다른 역적 플레이어들은 정체를 숨길수도 또는 충신들을 속일 수도 없게 되었습니다.

김경란이나 김유현이 게임의 본질을 모르고 전략을 몰래짜다 걸린건지 아님 최정문의 원주율 공개로 인한 불가피한 행동이 우선인진 모르겠지만 참 아쉬운 회네요. 

지니어스는 정치적인 요소가 아무래도 크다보니 게임을 순순히 게임으로만 플레이 할 수 없어서 제작진의 의도와는 다르게 가는 부분이 많다고 봅니다. 아님 제작진이 더욱더 이런걸 강요하는지도 모르겠구요.    

어쨌든 플레이어들이 서바이벌에서 살아남으려면 게임의 실력보단 생존이 최우선시 되다보니 소극적일 수 밖에 없는데 그래서 강준석이 대단하게 보입니다. 

결국 살아남는자가 최후에 진정한 강자가되는 서바이벌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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