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방광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하루 하루 아랫배가 콕콕 찌르고요.
처음엔 오른쪽 아랫배가 좀 뭔가 갑작스런 동작을 하면 찌릿찌릿했어요.
웃을때도 아픈적 있고요.. 지금도 그런적 있고..아무튼..
그러다가 그게 사그라드니까 괜찮아지려나 했더니..
처음엔 오른쪽 아랫배만 쿡쿡 찌르고 안아팠다 아팠다 하더니..
하루가 지나니까 왼쪽도 같이 그러더라구요.
그러다가 언제는 가스가 찼는데 보통도 아니고.. 꽤 많이 불편하고 힘들었어요.
어제도 가스가 찼었는데.. 복부가 팽창된 기분이고 앉아있으면 숨이 찰 정도였는데요.
점점 심해져가는거 같은데. 방광염이랑 맹장이랑 같이 올 수 있는건지..
골반,오른쪽 허리가 아팠었는데. 이젠 뭐가 뭔지 잘 모르겠어요.
사람들은 꾀병이라고 해서 저는 또 너무 아픈 생각해서 아프다고 하는건가 하는데..
그건 아닌거 같더라고요. 이게 간헐적으로 아팠다 안아팠다 하는데.. 더 미치겠네요.
오른쪽 아랫배 쿡쿡.. 왼쪽도 똑같이 그래요.
그리고 방광염이라고 생각해서 약국에서 약 처방 받고 먹었는데. 심해졌어요. 아픈게...
아픈지는 2~3주 됐어요. 맹장이면 늦게가면 위험 할 수 있다던데..
꼭 생리통 같이 아픈 날도 있었어요.. 근데 생리는 아니구요.. 이거 참..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그래도 병원 한번 가봐야 하는건지..
그리고 맹장은 급성이라서 걸을 수 없을 정도로 아프다던데..
이게 100% 맞는 말인가요?.. 다른 분들 보면 간헐적으로 아팠다 안아팠다 하시는
분들도 꽤 있는거 같던데.. 내과를 한번 가볼까 하는데.. 가면 변이 차서 그렇다고 할까봐;;
창피해서 못가겠어요 ㅜㅜ.... 근데 확실히 변비도 없고요. 확실히 아픈것도 맞는데 ㅜㅜ...
걱정되는데.. 이런적 있으신 분들 계신가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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