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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른새 캐쉬 2996원이 생겼다.
게시물ID : gametalk_622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사우사냥냥
추천 : 5
조회수 : 58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3/16 00:48:53
크리티카 첫 아바타가 나온 날이었다.
나는 아바타를 보기위해 캐시샵을 눌렀고

거기에 2996원이라는 캐쉬가 있었다.
내가 다른 게임에 쓰고 남은 캐쉬라고 여기고 넘어갈수 있었지만
그러면 몇백몇십원이지 끝이 6원으로 끝날리가 없었다.

무슨돈 일까 하고 캐쉬 내역을 확인해보니

몬헌이 죽고나서 엑스트라 셋트등
기간제 캐쉬 상품에 대해
남은기간만큼 돌려준 돈이었다.

그 돈만큼은 절대 쓰지 않으리.....
한게임의 다른 게임을 하더라도
그 돈을 보면서 원한만을 절대 잊지 않으리.....
라고 생각했지만

그 돈의 의미를 알고부터 캐쉬샵에 들어갈수 없었다.
캐쉬 2996원이란 문구를 볼때마다
게임해서 뭐해.... 
게임회사가 마음대로 지울수 있는 데이터 쪼가리일 뿐인데
라는 생각만 들기 시작했다.


신한카드 엔에이치엔 27004원 결제되었습니다.
처음으로 자의로 술을 마셨다.
큰 아버지들을 앗아갔다고, 쓰다고
싫어하던 술인데
이제는 조금 그 맛을 이해할수 있게 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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