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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교과서 쓰는 북한은 후진국” 지난해 총리실 문건 확인
게시물ID : sisa_6220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정사서
추천 : 8
조회수 : 37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11/06 16:41:10
> 교육부 의뢰 영역 보고서에도 ‘지배층 위주의 서술’ ‘사회적 비용 발생’ 우려

국무총리실이 지난해 국회 국정감사를 앞두고 작성한 내부문건에서 국정교과서를 발행 중인 해외사례로 북한 등을 들면서, 이들 나라를 후진국으로 규정한 것이 확인됐다. 반대로 서양 선진국들은 국정화와 정반대인 자유발행제를 채택한다고 언급했다.

6일자 <경향신문>에 따르면, 지난해 작성된 총리실의 ‘한국사 교과서 발행체제 개선’ 문건은 국정교과서와 검정교과서의 장단점을 분석했다. 이 문건은 지난해 10월 국회 국정감사를 앞두고 총리실 교육문화여성정책관실이 정홍원 당시 국무총리의 답변을 돕기 위해 각종 정치현안에 대한 정부 입장을 정리한 것이다.

해당 문건에는 국정교과서의 단점으로 ‘정부의 역사 해석권 독점 비판’ ‘교과서 개발단계의 정치 쟁점화 우려’ ‘학습자의 교과서 선택권 제한’ 등이 적시돼 있다.

문건은 검정교과서의 장점으로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과서 개발’ ‘시장 경쟁을 통한 교과서 질 제고’ ‘역사해석의 다양성 보장’ 등을 언급했다. 국정교과서가 시장경제 원리에 어긋날 뿐 아니라 획일적인 역사교육을 학생들에게 강요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 후략
출처 http://facttv.kr/facttvnews/detail.php?number=12557&thread=21r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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