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고다니는데요 이제 익숙해질만도 하는데 잘안되네요
제가 겉으로는 엄청활발한척해서 애들이 장난도 많이치고 저도 많이치고 그러는데
남고라그런지 서로 막말도하고 드립도 치고하는데 그게 머리속에 너무 남네요;; 걱정되고 확대해석하고
예를들어 너친구도 있었어? 이런말 들으면 진짜 사소한말인데도 겉으로는 태연히 저도 드립쳐도 집에서까지 속으로 진짜 내가 친구없는걸로보이나?
이런생각이들고; 특히 별로안친한 학기초엔 더심한듯;
이런말 들어도 태연히 넘겨버리고 별생각안하는법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