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112221503051001 기독교TV 압수수색, 감경철 회장 수십억원 횡령혐의 포착
2011-12-22 15:27:32
기독교TV에 압수수색이 이뤄졌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12월 22일 서울 노량진에 위치한 케이블방송 기독교TV(CTS) 사옥에 수사팀을 보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기독교TV 압수수색을 통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장부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기독교TV 감경찰 회장이 스십억대 회사 자금 수십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압수수색을 실시했으며 분석이 끝나는대로 감경찰 회장을 소환해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감경철 회장은 지난 2006년 사옥 건축비 회령 등 수십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기소되기도 했다. 그러나 기독교TV는 당시 사건은 수원지법에서 무죄판결을 내렸고 이번 압수수색에 대해서 회사 차원에서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기독교TV, 다음 로드뷰)
[뉴스엔 김종효 기자]
김종효 기자 phenomd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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