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대정부 질문 보면서 참 어이가 없더군요
정말 개념을 안드로메다에 보낸 분들답습니다

이 개념전체를 안드로메다에 보내신 강만수장관

무슨 술자리에서 노래하라고 어쩔수없이 우물쭈물 무대로 올라간것도 아니고

답변을 그렇게 어처구니없게합니까
대충 답변을 간추리면
'노력하고있습니다', '검토중입니다', '........(할말없음)'

검토만해서 언제 실행시킬것입니까
자기 이익 챙기는건 광속인터넷이면서 경제살리는건 모뎀으로 스포하는 속도입니까!

9988? 99세까지 88하게 살자?
야 이 ㅆ놈아 기획제정부 장관이 할 답이냐!
이건 라이브 코메디도 아니고

'우리나라 전체 기업의 99%는 중소기업, 전체 근로자의 88%는 중소기업에서 일하고 있다'
설마 알고있겠지 이런답을 하겠지라고 생각하고 질문한 국회의원께서 피식웃으셨습니다

뭐 장관도 이모양이꼴인데 그걸 듣고 있는 국회의원이나 장관은

몇몇은 자고 있고 몇몇은 모니터나 두들기고(터치스크린이까 신기하냐?)
신중하게 듣고 필기하는분은 10손가락 안에도 들지않습니다 5~6명 정도?
물론 장관들은 5~6명안에 들지도 않습니다

시간초과되면 소리나 지르고 욕하고

안들릴줄아십니까? 다들렸습니다

나원참.. 이번에 어렵게 올렸던 코스피 1100지수도 떨어졌네요
이런 놈들이 나라를 관리한다니... 2년후재대하면 어떻게 살지 벌써부터 막막합니다

노무현전대통령.. 너무 그리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