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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아픈 장애인으로 살아간다는것...
게시물ID : gomin_6222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물리치료사
추천 : 3
조회수 : 33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3/08 20:31:30

남자지만 무거운 물건을 같이 들어달라 부탁할때  부탁을 들어줄수없는 미안함 그리고 나에대한 서러움
동료나 친구 끼리 등산하지 못할때의 좌절감 그리고 박탈감
운동장에서 뛰어놀고있는 사람들을 볼때 나도 실컷 뛰놀고싶지만 그러지 못할때의 서러움
양반다리가 하기 힘들어 다른 사람들과 밥먹을때 눈치보이고 멀리 떨어진 음식은 포기하는 슬픔
정상인처럼 걷고싶지만 절면서 걷는 모습을 지나가는 사람들이 쳐다볼때마다 괜한 비참한 마음이 들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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