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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화 분량은 사실상 김경란이 다 만듦(쓰다보니 찬양글)
게시물ID : thegenius_622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낙성대이상준
추천 : 1
조회수 : 695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5/07/26 05:42:32
초반부터 장동민은 김경란을 의심하고 배신시켜서 자기네의 승리로 만들그림을 꾸준히 생각하고 홍진호를 시켜 설득하려고 했음

여기서 김경란이 넘어갔으면 사실상 역대급 핵폭탄 노잼급임. 시즌2 독점게임땐 불징갖고 분량이라도 뽑았지 이건 뭐...

그러나 김경란은 이전까지의 플레이 친목에도 불구하고 이번판은 이번판의 동료들과 함께하자는 마음으로 배신권유에 넘어가지 않았고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메소드 연기를 펼침. 개인으로썬 가장 편한길이 배신인데도 절대안함. 적이 친한사람이라도. 시즌2혐라인과는 레벨이 다름

 배신이 통용되는 게임인데 정색했다고 욕먹는거같은데 그건 혐청자가 3자니까 지껄일수있는 말이고 본인이 통수맞아도 그런소리 할수있을지 모르겠음.  

데매가서도 사람들 예상은 프로의.압살그림인데 그거 뒤엎고 팽팽한게임함. 막판에 운게임되서 약간 아쉽긴한데

여태껏 장승사자 코치에 전멸인거생각하면 말그대로 제대로 배워서 제대로 활용한셈. 코치한다고 특히 장승사자가 코치한다고 다 잘하는게 아니잖음. 실력이 있으니까 그것도 가능한거.

게다가 인상적인건 지난 결승전이후 약2년이 지났는데 그만큼 더 성장했다는 점임. 승리는 같은 방식으로 반복되지 않으니까... 같은 방식으로 지지는 않게 성장함/

갓경란 차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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