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시간 되서 남들 다 택시 기다린다고 줄서있는거 엄마가 데리러 오신다길래 당당히 바로 줄 옆에 서있었음 한 오분 됐나 바로 앞에서 울 엄마의 귀여운 신형 깜장 뭘닝이 오는거임 마침 오분 걸린댔으니 아 엄마군 했음 차가 거의 앞에 와서 "아 엄마 뭐야^^" 하며 타려는 순간
.... 어... 날 지나침!!!! 줄 서있던 사람들 다 쳐다봄 ㅠㅠㅜㅜㅋㅋㅋㅋㅋㅋㅋ
"어...어어 ㅠㅠ 엄마 아닌...가?" 하면서 겁나 뛰어서 건물안으로 들어감ㅋㅋㅋㅋ ㅇ으아아ㅓ아앙
아 마무리를 어케 짓지 ㅠㅜ ㅋㅋㅋ 그래서 지금 손발이 오그라들게 민망해여 ㅋㅋ ㅜ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