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그알의 역대급 방송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왜 저런것이 사회적으로 제대로 털려서 보상도 받고
나쁜짓한 놈들은 벌도 받아야 하는데 왜 우리는 그런걸 못할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미군을 상대로 위안부 짓거리를 하면서 제대로 관리를 한답시고 감금 수용소를 만들어 생활을 시켰다니 놀라울 뿐입니다.
이것이 다 박정희 시절에 있었던 이야기이고 당시의 끌려갔던 소녀들은 미군에게 돌림빵을 당했죠.
당시 꽃다운 나이의 청와대 소녀는 지금 대통령이 되었고 비슷한 나이 대의 위안부를 했던 소녀들은 따가운 눈초리의 밑바닥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일이 벌어져도 저런일이 벌어져도 고쳐질 길이 없습니다.
정치적으로 저들이 야권을 너무 무시하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들입니다.
자신들이 아무리 옳다는 길을 간다해도 계속 이기지 못하면 그만 두거나 방법을 바꿔야 합니다.
계속되는 희망고문 만큼이나 국민을 더 비참하게 끌고 가는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최근들어 계속되는 문재인 비판에 호남지역 문재인 지지율이 한자리수를 기록한 조사도 나왔습니다.
오유에서는 문재인에 대한 어떤 비판이 들려오더라도 국정원에서 온 놈, 일베에서 온 애라는등 여러가지 말들을 하며
비판하는 이들을 신고로 내쫓았고 문재인 지지측에 안 좋은 말들을 하거나 기분나쁜 글을 올리면 바로 찍어 차단을 시켜버렸습니다.
물론 그 글들이 전부 옳은 글들이진 않습니다.
문제의 소지가 많은 글들이 더 많았을 지도 모릅니다. 허나..
비판의 '비' 자도 못 꺼낼 정도로 분위기가 그러했고 여기 시스템이 그러했다면..
이는 결국 다른 여론에 대한 귀를 열지 못한 셈이 됩니다.
계속되는 문재인 비판과 지지 이탈에 오유내 문 지지자 분들은 솔직히 황당할 겁니다.
국사 국정화 저지 바람도 있고 힘을 모으면 충분히 이길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이상하게 새정연과 문재인 지지는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습니다.
무엇이 문제일까요?
앞에서도 말했지만 저는 안철수를 지지하는 층이 아닙니다.
아래 꼬릿말에도 밝혔듯이 전 화합파지 친문과 비문이 갈리는 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를 지속적으로 안철수 지지자라 여기고 저를 욕하고 신고를 해서 내쫓으려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제 주장이 여러분들 생각이 맞지 않다고 해서 말이죠.
뭔가 이상하지 않습니까?
저는 정말 그런 문재인 지지층에 대해 이해하려 노력했고 왜 저런 행위들을 하는지에 대해 부단히 연구를 해왔지만
돌아오는 것은 어딘지 모를 패배감이었습니다.
제발 여러분을 비판하는 얘기가 황당하고 이상하더라도 조금은 귀를 열고 비판을 들어주기만 해도 좋겠습니다.
여러분은 아직도 저를 프락치나 적으로 생각하고 있을 겁니다.
왜 똑같이 새누리당이 싫고 야권을 밀고 싶은데 우린 서로 싸워야만 하는 걸까요..?
여러분께 해답을 요구하진 않겠습니다.
다만 선거에서 승리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단지 그게 다입니다.
호남 향우회는 분명 대단한 조직은 아닙니다만 그걸 무시했다간 선거에서 뼈아프게 다가올 것입니다.
자꾸 자신의 세력이 불어나야 선거에서 이기는데 조직들이 떨어져 나가는 것이죠.
그 정치의 방법이 어느정도 실패하고 있는 것이죠.
비문들도 대단한 지지들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것들이 분리되고 따로 싸우게 되면 하나로 대항하는 새누리에겐 먹히게 됩니다.
지지를 모을 방법을 생각해야지 자꾸 공격해서 잘라버리면 남는 것이 없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