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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모든 어머니들께 감사합니다
게시물ID : baby_62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울탕
추천 : 2
조회수 : 30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2/17 10:57:45
육아글이 아닌점 죄송합니다..
오유에서 육아중 혹은 주부이신 분들이 가장 자주 보실것같아 여기 올립니다!
게시판 성격 어긋나면 말씀해주세요!!

최근에 집에서 잉여롭게 있는 남징어입니다
부모님 누나 모두 직장다니고
동생은 수험생이라 제가 집안일을 거의 부담하는데요
매일 뭐먹지 메뉴 고민하고
빨래하고
설거지하고
청소기돌리고 바닥 닦고..

집청소나 빨래는 매일하는건 아니긴 하지만 어영부영 집안일만 하다보니 집에서 잉여롭게 시간보내게되고 시간은 빠르게 지나가네요
집에만 있다보니 약간 우울해지기도 하고 무기력해지기도 해요
그냥 집에서 집안일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이해가 가고 왜 아주머니들이 서로 모이게 되나 이해도 가더라구요
뭔가 외롭고 무기력해지는??
여기에 아이까지 육아한다면 정말 정신없을거같아요 내가 왜이러고 있을꺼 싶을것도 같고

그냥 요 한두달간 주부처럼 지내면서 든생각이 그래요
회사에서 돈버는일이나 집안일이나
그냥 둘다 힘든거같아요 워킹맘분들이 존경스러운.. 저희 어머니도 워킹맘이셨어서 ㅜㅜ
오늘 오시면 어깨 주물러드려야겠어요

이 세상의 모든 주부님들 어머님들 존경합니다!

저도 정신차리고 무기력에만 안빠지고 계획했던것들 열심히 해야겠어요 어찌보면 집안일은 핑계였던건지도..
자기성찰의 시간을 갖게되네요 ㅎㅎㅎ

어머님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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