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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 된 제 철티비 입니다
게시물ID : bicycle2_62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민폐의상징
추천 : 3
조회수 : 527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4/17 16:32:25


철티비 롸이더 민폐의 상징입니다.

이제 이 철티비와 함께한지도 어느덧 만 2년이 다되가는데요, 비만 안오면 거의 매일 타다보니 한참 된 것 같네요 ^^;;

예전에도 사진 올렸었는데, 그땐 각종 업글 전이라서...ㅋㅋ

우선 업글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핸들바 사진부터 갑니다~


자전거 사자마자 달았던 전조등

프레임에 위치한 물통 구멍에 거치대 달면 앞바퀴에 닿아서 대신에 핸들바에 달아준 물통 거치대

내 뒤에서 차가 오는지, 아니면 로드굇수들이 달려오는지 뒤돌아 보지 않고 간편하게 확인할려고 달아준 백미러

왠만한 정비(허브 베어링 교체 및 BB베어링 교체도 가능!)는 자가로 하다보니, 

얼마마다 수리 및 교체를 하는지 확인하고 싶어서 달아준 유선속도계(철티비에 무선은 부담스러워서...ㅋㅋ)

그러고보니 단지 5개월 정도 됐는데, 총 주행거리가 600km정도 됐네요 ㅋㅋ 우왕ㅋ굳ㅋ

가끔은 저 스템에 컴터마우스 파우치에 충전식 스피커와 MP3 넣어서 달리는 음악잔차로 변신도 합니다 ㅋㅋ




이제는 풀샷으로 자전거를 ㅋㅋㅋ 

네.. 그렇습니다. 제 자전거는 경량화는 애초에 생각할 필요도 없는 풀샥 철티비라 이것저것 달고싶은대로 달죠...ㅋㅋ

저 LESPO 글자 밑에 물통 다는 구멍이 있지만 물통 거치대는 앞바퀴에 닿이고...

대신에 GIYO 펌프를 달아주었으나.... 거치대만 있고 펌프는 방에 걍 냅두고 다니네요 ㅠㅠ

그리고 뒷바퀴 축에는 발받침이 있습니다. 저게 잘못 조여주면 안에서 나사산이 뭉개지기때문에

정말 철티비의 정비를 힘들게 하는 존재입니다만..... 왜 달고 다닐까요? ㅋㅋ 왜죠? ㅋㅋ

당연히 뒷쪽에 짐받이는 필수지만, 그 위에 짐받이용 안장이 있습니다. 정말로 편하다고 누군가가 그러더라구요 ㅋㅋ 그게 누굴까요?

저때 타이어 간다고 부품 좀 주문한 박스를 받아서 들고오느라 안장에는 사람 대신에 박스가 타고 있습니다. 

자전거 짐받이용 밧줄 정말 짱이더라구요.. 마트갈때 짱짱!! ㅋㅋㅋ

다만 뒤에 짐을 싣거나 사람이 타면 후미등이 안보이는 단점이 있지만...

그것은 제 헬맷 뒤에 후미등을 추가로 달아서 문데를 해결했습니다 우왕ㅋ굳ㅋ


사실 바퀴도 온로드 타이어로 갈아서 평속 업글을 생각해봤지만,

뒤에 사람이 자주 타는 관계로 안정적인 운행이 가장 중요한 목표라 매번 깍두기 타이어로 달고 다닙니다.

그래도 롸이딩 나가면 평속 20km 전후로 찍어주는 센스! (물론 언덕 넘고 이런건 빼는거죠~? ㅋㅋ)

이제 자전거 거치용 가방 작은것만 사서 정비공구 담아 다니면 딱 좋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ㅋㅋ

물론 안장도 전립선 안장으로 바꾸면 더없이 좋겠지만,

그게 레일식 안장봉 말고, 그냥 철티비용 안장 브라켓에도 설치되는지를 몰라서 아직은 안지르고 있습니다...ㅋㅋ 

왕복 40km 정도의 라이딩도 나가는데 아직까진 무리가 없어서요..ㅋㅋ

(혹시 이거 해보신분 댓글점...ㅋㅋ)


주변에서 친구들이 계속 로드나 MTB 사라고(혹은 사게 될거라고) 뽐뿌를 가끔 넣어주지만,

아직까지는 철티비의 각종 수송 능력이 제 맘에 쏙 들어서 향후 몇년은 더 탈 것 같네요 ㅋㅋㅋ


그럼 자게 분들 다들 즐라/안라 하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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