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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살 준비를 하는 오너분들을 위한 조언 (3)
게시물ID : car_322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잠금해죄
추천 : 11
조회수 : 88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9/05 20:31:05

자동차를 살 준비를 하는 오너분들을 위한 조언 (3)
- 안전성, 에어백의 수가 그렇게 중요한가요?

 

1편 요약 
"경제적 선택을 우선시 한다면 차를 사지 마세요"라는 결론과 
"부득이하게 차를 사는분들이 경제적인 선택을 필요하다면
연비얼마가 중요한것이 아닌 등급(종)설정을 선택 하세요"라고 했습니다
연비편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car&no=32133&s_no=6207817&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123468


2편 요약
"디자인 선택을 우선시 한다면 '차이'를 생각지 마시고 어떤 엠블렘의 차를 선택할건지 결정하세요"
라고 했습니다
디자인편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car&no=32201&s_no=6215296&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123468

 

내용이 하나같이 비판적으로 써서 이번글도 비판적이지 않을까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겁니다
어떤의미에서 비판적일수도 있을테지만 이번에는 조금 다른 시각으로 차에 대한 안전성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도록하겠습니다

어떤 의미에서 차량을 선택하는데 있어 안전이라는 부분은 상당히 선택포인트에서 간과 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안전"이라는 부분은 하기에 구체적으로 표현토록하겠습니다

 

이유를 말하기 보다는 사례로서 표현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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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신형이 나왔습니다. 이번 모닝신차는 안전이라는 부분을 상당히 확보하였다고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카다로그에서 세이프티 항목은 몇번째일까요? 퍼포먼스 전, 뒤에서 2번째 입니다
퍼포먼스는 솔직하게 말씀드려, 안보는 항목이라 생각한다면 끝에 있다고 보면 됩니다
아니! 안전성이 이렇게 좋아졌다는데!!! 왜 세일즈 포인트로 앞면에 내세우지 않을까요?(질문1)
그리고 에어백 6개된다고 우린 정말로 안전한 차를 몰고 있는건가요?(질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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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한 부분이지만.... 소비자의 선택 입장에서 안전성은 언제나 뒤로 물러 납니다.
이는 어쩌면 한국 소비자의 소비 심리가 많은 부분 작용을 합니다.
앞의 2편에서 나왔듯이 우리나라에서 차량이란 "이동수단"이 아닌 "과시수단"의 목적입니다.
물론 판매를 하는 회사도 언제나 그런 구매자의 구매 포인트를 주시하고 이미 충분히 이용하고 있습니다.

 

슬픈 말이지만 성장 지향적인 이 나라의 구조는 안전이라는 단어를 암묵적으로 무시하게 만들었습니다.
공사 현장이나 작업현장에는 언제나 '안전 제일'이란 단어를 쓰지만 실제로 이 단어는 우리나라에서 상당히 멀리있는 이야기 같습니다.
어쩌면... 성장 지상주의, 불안정한 정치 상황, 허세의 가치로서 차량을 바라 본 소비자의 시각이 지금의
안전성이 떨어지는 차량의 범람을 야기하지 않았나 싶습니다...거기다가 한 몫을 한것은 단지 에어백 4개에서
6개 단것이 좋다라고 광고를 하는 다양한 신문, 매거진, 그리고 인터넷 포털 사이트의 문제입니다
(여기서 4개나 6개나 별반 차이가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단지 숫자로 안전성을 표현한다는 것이 문제라는거죠)

 

그렇다면 여기 한가지 중요한 문제를 생각하게 됩니다
"운전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에어백의 수만큼 중요한것은 무엇일까요?"

여러가지가 있겠으나...실제로 차량의 안전을 책임지는 것이 에어백의 수 뿐만 아니라
동력을 전달하는 장치, 동력을 조향하는 장치, 도면의 충격을 흡수하는 장치, 동력 변경을 유지하는 장치, 동력을 차단하는 장치
그리고 Base Frame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결국 표면상 에어백 6개는 숫자에 불과 하다는 것이며 실제 위의 동력, 충격, 감가속장치의 퍼포먼스, 차량 기본 골격설계의 완벽성이 

실제적인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고등학교 공업시간에 배우는 내용이죠?^^)

 
가슴아픈 사실이라면. 대부분의 위의 자료들은 국내에서는 그다지 Open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해외 차는 조금 다릅니다.
(궁금하신 분은 해외 유명 차 메이커 사이트에서 확인을 해보시면 좋을듯합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안전이란 것이 단지 셀수 있는 에어백을 수를 가지고 판단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는건 아닐까요?

아니라고 한다면 안전이라는 단어에 맞는 디테일한 정보를 확인할 방법이나 혹은 실제 확인을 하고 있는걸까요?

 

논점을 조금 벗어났네요^^. 처음의 논점에서 본 문제를 보겠습니다.
1. 차량선택에 있어서 우리가 보는 안전성의 선택에 숨겨진 내용부분은 없는가?
2. 만약 안전을 선택한다면, 오픈되지 않는 자료들에 대해 우리는 어떻게 안전성이 확보되었는지를 판단할것인가?

 

일단 첫째의문점에 대해서는 위에 언급을 했으니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두번째 질문, 오픈되지 않는 자료들에 대해 우리는 기본적으로 요구할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영업사원은 모르겠으나, 판매자는 고객이 구매를 할때 정확한 자료를 제시할 의무가 있고, 고객의 요구시

그 범위가 기술적 권리침해에 위배되지 않는다면

요구사항에 답변을 해야 합니다. 궁금한 사항은 물어 본다면 많은 부분에서 답변을 들을수 있습니다.
물론 답변에 대해 답을 안하는 자동차 회사는 논의 가치도 없습니다. 과감히 선택에서 제외 하는것이 좋습니다
또한가지 방법은 그 회사의 특허가 몇 개인지, 특허권이 종류중 위의 안전에 대한 사항부분의 점유율이 얼마인지 보는 방법입니다.

(이부분은 쉽지 않는 부분입니다)

 

최종적인 결론입니다. 당신이 선택사항이 안전이라면, 실제 안전이라는 부분에 대한 검토를 하세요, 그것은
어떤 "동력/ 제동/ 감가속/ 충격흡수"에 대한 부분입니다. 정보를 요구하세요 정보를 제공하지 않거나 

정보가 빈약하다면 과감히 선택에서 제외하세요. 당신이 구매하기 전까지 당신은 자료를 요구를 할 권리가 있습니다.

 

많은분들 관심 감사합니다^^. 

몇몇 분들이 지적을 했던 부분인데 '무엇을 사라 하는건지 모르겠다'라고 하시더라구요

많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방법은 차량구매전 한달정도 이차 저차 시승을 해보시라 권합니다. 타보면 답이 나오거든요

그리고 구매 전에는 충분히 정보와 제원 기타 요구사항을 꼼꼼히 요구하세요. 구매를 위한 정보수집은

옳바른 구매 패턴이며 권리입니다 ^^



또 언제가 될지 모르겠네요. 마지막편 "구매자의 입장에서의 구매"편을 조만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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