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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친구도 뭐도 아님갑다.. ㅎㅎㅎ
게시물ID :
gomin_622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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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익명amdvc
추천 :
1
조회수 :
21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3/08 22:38:15
작년 속도위반으로 결혼한 내친구
그때당시 맘고생 몸고생하는거 다 신경써주고 애기에게 좋은거라고 매일 챙겨먹으라고 견과류도 사주고 했었는데 고맙다는 말한마디 들은적도 없다ㅋㅋㅋ
작년 봄..
애낳았다는 소식에 코끼리귀베게도 보내줬었는데...
역시나 고맙다는 잘쓰고있다는 말한마디 연락한번도 없었음.. ㅋㅋㅋㅋㅋㅋㅋ
참 부질없는 짓이네 :)
아이 돌보느라 정신없을까봐 연락하는것도 자제하며 있었는데...
오늘 오랜만에 친정나들이와서
나에게는 연락 한번없이 우리집근처에서 다른 한친구랑 놀고있는 사진을 sns에 버젓이 올려놓았네..?? ㅋㅋㅋㅋ
것도 애기랑 남편이랑 다같이... 모여서 노는... ㅋ
연락 먼저 안한 내 잘못도 있지만 맘이 참 그런 금요일이구나 ㅎㅎ
내가 호구년이지 호구년 ㅎㅎ
누굴 탓하겠나.. 내가 다 잘못한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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