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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하던시절 폐기물 스티커 도난당한 썰
게시물ID : soda_62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appyHi〃☆
추천 : 25
조회수 : 5337회
댓글수 : 29개
등록시간 : 2017/09/28 12: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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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손님으 없으므로 음슴체

서울에서 학교를 마치고 창업을 위해 고향으로 내려가기로함

가구를 정리하는데 쓸만한 가구 있으면 가져가라고 종이 붙여놈

근데 가구가 커서 안들고감 ㅠㅠ

별수없이 동사무소에 신고하고 동사무소에서

폐기물 처리 종이를 사서 뽑아서 이사가는날

 가구에다 다 붙여놈

근데 어떤 ㅁㅊ놈이 가구는 냅두고 거기 붙음 종이만

다떼서 가져감 한 5-6만원어치 됐는데

이제 떠나야 하는데 가구를 내버려둘수도 없고 다시 사기에는

너무 분했음  주말이라 동사무소도 전화가 안되서

어찌하면 될지 몰라 경찰에 전화했더니

쓰레기 폐기물이라도 종이자체가 금전적 가치를 지니므로

절도죄에 해당한다고 출동하겠다고 연락옴

초임경찰이 짬되는 경찰이랑 같이다니면서 같이 순찰도는 

기간(?)이어서인지 경찰이 8분오심 ㄷㄷ

다음다음 블럭에서 내 종이들 발견(발급시 붙이는 종이랑

영수증에 일련번호 나와있음)

대학생 두명 경찰서 ㄱㄱ 나는 종이 찾았고해서 그냥 이사가겠다고 함

경찰 일단 가시라고 말하고 경찰차 범인들 델꾸 슝~ 

사회봉사 몇시간인가 받는다고 나중에 연락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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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폐기물 스티커 닌자
2. 알고보니 절도죄
3. 사회봉사로 더 깨끗한 우리나라 만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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