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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한번도 없어본 사람들의 특징.
게시물ID : car_622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ay퐁
추천 : 20
조회수 : 2019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5/04/20 01:26:23
 
 
대시보드에 발 함부로 올리기

흙묻은 신발로 올라타서 매트에 흙먼저 비비기

도착해서 내리면 차문 부실 기세로 쾅 닫기
 
 
특히 차문 부실기세로 쾅 닫는거는
 
공론화 될 필요가 있는게..  운전석에 앉아본 경험이 없는
 
차없사 들은..  차에 남겨진 운전자가
 
동승자들이 내리고 문을 세게 닫을때 그 충격파가 몸으로 느껴질 정도란걸
 
알아야할 필요가 있고.
 
그 소리도 만만치 않게 커서 고막에 진동이 올 지경이기도 하거니와
 
아끼는 차인데.  시트에 주름 생길까봐 앉을때도 고이 앉는데
 
차없사들의 특징은 차를 가져본적이 없기에 어느부분을 어떻게 아껴야 하는지
 
모르는 관계로  차주인들은 기겁하며 안할 행동을
 
서슴없이 하곤 하므로..  그 이유가 차주인을 괴롭히기 위함이 아니라
 
무지,무공감에 의한것임은 차주인들도 다 알고있기 때문에
 
동승자의 에티켓 정도로  많은 차없사들이 차주인의 고통을 헤아리고
 
함께 아껴주면 좋겠습니당..
 
 
 
부록으로
 
오며가며 얻어타고 데려다주고 할때 드는 기름값은 땅파서 나오는게 아니란것 정도도
 
함께 알면 주면 좋겠음... 그리고 당연히 차가 혼자 움직이는 비용보다
 
동승자가 많아질수록 기름을 많이먹음.  무게가 무거워지면 같은값으로 이동하는게 아니라
 
더 많은 연료를 소비해야 같은거리를 이동할수가 있습니다요.......
 
 
차없사들은 훗날 비로소 자기 차를 샀을때 차주인들의 고통을 십분 헤아리곤 하지만
 
지꺼 소중한거만 알고 남의것 소중한건 모르는 사람들의 특징은..
 
남한테는 절대 베풀지않는다는거...    결국 이런글 써봤자  소귀에 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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