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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그래서 뭔가 정확히 밝혀진 게 있나요?
게시물ID : fifa3_172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까르티에
추천 : 0
조회수 : 48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9/06 00:46:17
자 우리 이건 확실하게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피파를 떠난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 게임이 망작이라고 합니다.
 
좋아요. 모두의 견해죠. 다 다를 수 있고, 피파게시판에 그 느낌 다 서술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느낌은 표현할 수 있지만,
지금 대부분 언급된 부분이 사실인가 아닌가가 가장 중요합니다.
 
EURO클럽 어뷰저는 솔직히 지금 논란과 관계없는 일이라고 치구요.(처벌관련된 일이니)
전설의 카드 관련해서는
 
운영자와 클럽마스터가 친하다구요? 그건 누가 밝힌 내용인가요?
정확한 근거가 있는 글이던가요? 어디서 들은 피파자유게시판 카더라 통신이 아닌가요?
 
운영자가 EURO클럽에게 전설의 카드 200을 몰래 주었다?
이게 상식선에서 이해가 가시는 일인가요?
 
우리는 평소 정말 아주 많은 음모론에 시달립니다.
이것도 우리가 지금 음모론에 빠진 건 아닐까 생각해봅시다.
 
'자가당착'이라는 말이 있어요.
자신의 말을 표현하기 전에 내 말의 어디가 사실인지, 내가 왜 기분이 나빴는지를 다시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건, 분명히 피파에 있어서 좋은 일은 아니고 기쁘지도 않습니다.
다만, 불쾌하진 않아요.
 
전 솔직히 EURO클럽에게 몰래 전설의카드 200장을 주더라도 솔직히 뭐 그냥 그럽니다.
왜냐면, 그들만의 리그라고 생각합니다.
 
저처럼 소소하게 연승이나 하고, 금별다는 거로 만족하고 살아가는 게임내 소시민에게,
그들만의 리그는 달갑진 않지만, 내 기분 상해하면서 하고 싶진 않거든요.
 
 
많이 기분 상하시고 상심하신 분들이 많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분들일 수록 잘 한번 생각해보셨으면해요.
 
이 게임이 나를 위한 게임인지, 남과 비교를 위한 게임인지,
순위게임이 재밌으셨나요? 할때마다 스트레스 받지 않으셨나요.
리그게임이 지루하셨나요? 가끔 뜨는 호즐메에 환호한 적은 없으시구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저 또한 성인(聖人)이 아닙니다. 어떤 일이 일어나면 감정의 기복이 일어날 수 있고, 또 다른 사태에 예민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나름 평정심을 갖고 있는 하나의 유저로서 말씀드리자면,
지금 상심하신 분들이 너무 많으신 거 같아서, 일단 오늘은 늦었으니 주무시고,
마음을 정리하고 다시 돌아오셨으면 해요.
 
지금 상태로는 분란만 초래할 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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