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십여년전쯤에 고딩시절..
이 영화를 보고 와...진짜 내가 인생을 헛살았구나..
진짜 이 감독은 천재다...에드워드 노튼은 누군데 ㅜㅜ 이렇게 사람을 끌어당기나..
피트 형이 진짜 갑이구나 생각했었는데..
시간이 흐른뒤에 다시금 이영화를 보면서..
참 느낀게 많네요..
요새 반전영화라고 나오는 영화들은 그저
마지막의 관객들을 속이겠다는 일념 하나만 바라보는
마치 정산까지 끌고가야만 하는 등산같은 느낌이라면
역시 오리지날은 반전이란 단어를 쓰기전부터 관객을 사로 잡는 하나의 장치로만 여긴다는
생각을 했어요
명품은 제대로 관리만 해준다면 평생을 쓴다 하잔아요? (영화 킬러스? 맞나?ㅋ 대사임)
진짜..명작은 제대로 볼줄만 안다면 평생을 볼수 있는 것 같아요.
다들 너무 요새 영화에만 집착해서.. 뭘 봐야하나 걱정되실때..
한번쯤 조금 지난 영화지만 파이트 클럽이란 영화를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진짜
재미 없으면 내 돈 절반하고 내 손모가지 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