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 보도
부산 A 여고 1학년 학생 네 명은 지난달 31일 부산 서면 쥬디스태화 앞에서 열린 국정 역사 교과서 반대 집회에 참석했다.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부산시민모임이 주도한 집회였다. 이후 이들은 지난 2일 이 학교 화장실 열다섯 칸 내 벽에 '국정 역사 교과서 반대에 뜻을 같이 하는 친구가 있다면 연락해 달라'는 내용의 포스트잇 메모를 붙였다.
A 여고 교장은 "학생들은 나쁜 뜻이 아니라고 해도 학교 허가 없이 모임을 주도하고 학생들을 선동한 것은 잘못된 일로, 징계위를 열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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