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용]
어느 단계에선가 반기문이 튀어 나올 것임.
티격태격하다 결국 김무성으로 단일화, 반기문은 결국
유엔사무총장이라는 이름값으로 김무성을 밀어 주는 역할.
얼마 전 청와대에서 김무성을 한번 호되게 야단을 친 것은
대통령이 된 이후에 받게 될 반격을 미리 막기 위해 손을 쓴
것 같음.
(머리가 아파 잠이 너무 안 오는 김에 씀)
평가하자면 김무성은 가장 솔직한 사람같음.
이명박이나 박근혜처럼, 무엇인가를 할 것이라는 것을
안 한다고 말해서 알려 주는 방식의 거짓 행동을 하지 않음.
김무성은 그냥 "나 이거 한다", 하고 대놓고 함. 거짓말을
하지 않음. 공석에서 "그건 답이 없다", 라며 젊은이들의 고생에
무관심하다는 것을 솔직하게 말하는 등, 그의 행동과 말에는 거짓이
별로 없음. 만약 그가 거짓을 말하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가장 낮은
수에도 속아 넘어가는 사람일 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