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길었던 군생활을 마치고 복학한 학교..동기 여자들은 졸업준비..에 바쁘고..
같이 복학한 남학우끼리 그렇게 복학생 '아저씨'(라 적고 아싸라 읽는다) 설움을 느끼며 다니는 학교..ㅠㅜ
(귀여운 13학번?! 그런건 없다!!)
더 없이 우중충한 학창 생활이 이어질 예정인데...
쓰다보니 사설이 너무 길어졌네요 허허.. 음, 그러니까 요새 학교 뒷길(다람쥐 길이던가..?)에 길냥이 씨가 자주 보이더라구요~
신기하게도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길래 다가가 수줍게 찍은 사진 몇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