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아니라
저희 어머니가 밤에 귀가하다가 아파트 다른동에 사는 남자와 마주쳤는데 계속 따라오더랍니다
당신네 집 저쪽인데 왜따라오냐니까
내가 내발로 가고싶은데 가겠다는데 왜그러냐며 계속 따라오더랍니다
오래된아파트라 계단식으로 되어있는데 계단까지 올라오더니 결국 집앞에 번호키누르는데도 뒤에서 쳐다보고 있다가
집들어오니까 갔다고 하네요
당시 집에 저도 있고 동생도 있었고 어머니들어올때 남자목소리를 들리길래 이상하긴 했는데
어머니가 얘기를 안하길래 별일아닌가보다 싶어 그냥 넘어가고 말았네요
바로 저한테 말했으면...
이런 일이 생긴경우 민형사상의 조치를 취할 방법 없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