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야간알바 하는 24살 여자에요
이편의점 점주님이 저희 삼촌이에요
저도 여기 오전알바 했었고 지금 그만두고
오늘 야간알바 대타 급하게 필요하다고 해서 나왔어요
새벽에 김밥와서 김밥검수하고있었어요
김밥매대랑 카운터가 마주보고 가운대 길로 손님들이 들어와요
김밥 검수중에 손님와서 어서오세요 하고 나가려는데
들어온 손님 술에취한 40대쯤된 아저씨가 제 엉덩이를 꼬집고 갔어요
깜짝놀래서 뒤돌아서서 멍하게 보고있는데 담배달라고해서 손 덜덜 떨면서 담배줬어요
제가 스치는 손을 잘못느낀건가 하고 씨씨도 봤어요
아.... 저 이런일 처음이에요
무서워서 문잠그고 사무실에있어요
진정할게 필요해요
누가 말좀 걸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