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17키로가 불어 나는 바람에 엄청난 긴장을 받고
회사 점심시간에 헬스를 다니기 시작.....4개월을 다녔는데 2키로 빠지고 다시 요요로 2키로 복귀 ㅠㅠ
아 진짜 답답해 지기 시작.....
회사 앞 복싱장 다녀야 겠다 생각이 들어서
아침에 폭식하고 점심엔 단백질 쉐이크 저녁에 다시 폭식..(원래 엄청 먹고 식탐도 대박이라 ㅎㅎ)
이렇게 1주일 하니 먹을꺼 다 먹는데..1키로가 빠지네요?
2주차 원투 배우고 샌드백 치기 시작! 그리고 3주차 꽉 채우니...헐...
하루에 점심시간 활용 30분 저녁에 회사 끝나고 30분 했는데....
8키로 강제 감량 ;;;;; 체중계 고장난줄 알고 집에서 다시 재봤는데 빠졌네요 ㅋㅋㅋ
갑자기 105짜리 티셔츠가 헐렁해 보이는 효과 까지....
갑자기 살이 쪄서 옷이 하나도 없어 가지고 몇개 산걸로만 입다 보니 패션 테러리스트 까지 가고
회사에서는 별명이 "스티븐 잡스' 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9키로 정도 남았네요 ~ 근데 왠지 될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빨리 복싱장 가고 싶네요
*추가 설명 : 옆구리 타이어 제거는 복싱이 최고에요 왜 인지는 다니면 자연스럽게 알게 될꺼에요~
사람마다 살빠지는거 살찌는건 다르다고들 하는데요 ~다이어트 진짜 다른거 다 해봤는데
제 체질에는 복싱다이어트가 최고 인듯해요~
다이어트 생각보다는 복싱을 해야 겠다 생각을 하고 하면 맘도 편하고 재밌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