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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 수 없는 판떼기라면 판을 갈아엎어야됨!
게시물ID : sisa_6228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oonbluemoon
추천 : 2
조회수 : 43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11/11 01:12:00
2014년 e나라지표상 지역별 인구수를 보면...
총 인구수 : 50,424천명.
서울, 인천, 경기 인구 : 25,030천명. 비율 : 49.64%
광주, 전남, 전북 인구 : 5,071천명. 비율 : 10.06%
부산, 대구, 울산, 경남, 경북 인구 : 12,923천명. 비율 : 25.63%
대전, 세종, 충남, 충북 인구 : 5318천명. 비율 : 10.55%
강원 : 1501천명. 비율 : 2.98%
제주 : 581천명. 비율 : 1.15%

지난 몇번에 걸친 총선에서 야당이 이긴적은 단 한번... 노통 탄핵때 그때 152석인가로 가까스로 이겼음.
그때를 제외하면 단 한번도 이긴적이 없음.
총풍이 불든, 차떼기를 하든 매국노당이 이기는 이상한 나라임.

그 원인은 바로 위의 인구구조에 있음.
매국노당 간판으로는 개나 소나 심지어 시체가 나와도 당선된다는 영남... 매국노당은 이미 25%를 먹고 들어가는 싸움임.
호남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 65%에서 25% 이상만 끌고오면 무조건 이기는 게임임.

야당은 호남을 텃밭으로 하고있지만, 모두 쓸어담아봐야 고작 10%.
영남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 65%에서 40%이상을 휩쓸어야 이기는 게임.

쉽게 바둑 게임에서 얻을 수 있는 총집의 수가 100집이라면, 상대에게 15집 접어둔 상태에서 게임을 하고 있다고나 할까?

이런 구조에서는 진짜 노통탄핵때와 같은 엄청난 역풍이 불지않는한 야당이 이기는게 불가능한 게임임.
더욱 더 문제는 호남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다는 이유 하나로 호남여론이 과대계상(평가)되어 지나치게 당의 포지션에 영향을 줌.
이런 문제로 인해... 호남 지역정서에 휘둘러 정작 중요한 수도권, 충청권을 놓치고 있단 얘기임.

이제 이런 불평등 게임을 끝내야됨.

영남 대 호남의 대결이 아니라... 판을 수도권 대 영남의 대결로 끌고 가야됨.

당내 비주류와 과감하게 결별하고, 네트웍정당으로 변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재 만들어진 혁신안을 강화하고 실천해서~
시민생활 밀착정당으로 탈바꿈해야됨.

당의 문턱을 낮추고, 수도권 곳곳에 언제나 각종 민원을 위해, 혹은 그냥 쉬기위해서라도 찾아갈 수 있는 당의 공간을 만들어야됨.
쉬운 스킨쉽을 통해 시민들이 마음대로 찾아갈 수 있는 바로 그런 당으로 만들어 뿌리내려야됨.

한마디로, 수도권에 뿌리내린 생활밀착형 시민네트웍정당.
수도권을 바탕으로 충청권으로 세를 확장... 적어도 60%의 인구를 가진 지역을 기반으로 게임을 해야 이 판을 틀어버릴 수가 있음.

현재 예상되어지는 20대 총선 지역구 의석수는 
서울, 인천, 경기 의석수 : 120~122석
광주, 전남, 전북 의석수 : 27석
부산, 대구, 울산, 경남, 경북 의석수 : 64석
대전, 세중, 충남, 충북 의석수 : 26~27석
강원 의석수 : 7~8석
제주 의석수 : 3석

이 수도권, 충청권의 146~9석을 두고 매국노당과 중원혈전을 펼칠게 아니라..
저 중원을 바탕으로해서 영호남을 공략하는 전략으로 바꿔야된다는 얘기임.

호남은 새롭게 탈바꿈한 당의 모습으로 참신한 인재를 발굴, 공천해서 토착정치자영업자들과 정면승부를 걸어야됨.
호남사람들의 이성과 판단에 모든걸 맡기면 됨.

이제 이 지겨운 불평등한 게임을 끝내야만 됨.
문대표의 네트웍정당이 그 기초가 되길 강력히 바라며, 더 이상 호남민심(?)에 휘둘리지않고 비주류와 결별할 것을 강력히 요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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