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하고 나약하고 사회공포증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잠재되어 있는 능력을 끌어내 주는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이런꿈을 다른사람에가 말하는게 부끄러웠고, 부모님께 말하는것도 정말 부끄러워서 지금까지 말 못 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학교졸업하고 일반적인 회사에 들어가는게 가장 정상적인 길이잖아요. 저도 그렇게 해볼까 생각하고, 면접을 봤는데 3번 다 떨어졌습니다. 자신감이 없었었죠.
그래서 여기가 지방인데, 부천에 있는쪽에 nlp센터가 있더라구요 거기가 뭐냐하면 일종의 스피치학원이라고 생각하면 될듯하네요. 스피치학원이라기보다, 심리적인 치료를 해줘서 사람들에게 발표불안, 대인공포를 벗어나게 해주는곳이죠.
저는 지금 취업을 해야되는데, 거기서 3개월동안 교육을 받고 싶습니다. 집에다가 말하기 상당히 어렵구요. 근데 정말정말 가고 싶습니다. 저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전 다 변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3개월교육을 받고, 거기서 강사교육을 받습니다. 그래서 동기부여 강사가 되고싶은데 이런 저의 정상적이지 않는길을 간다는거에 용기가 많이 필요한데 용기가 나지 않네요. 집에다가 말하기도 부끄럽고, 집에서는 제가 하루빨리 취업해서 돈을 벌어왔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을 하는듯해요
시간이 갈수록 점점 압박감은 늘어갑니다. 일은 자기가 정말 좋아하고 잘할수 있겠다는걸 해야 되지않나요?? 저는 정말 사람들에게 희망과 꿈을 줄수 있는 동기부여 강사가 되고싶으며 나아가 작가가 되어서, 책도 써보고싶습니다.
그냥 이상한 생각하지말고 , 회사들어가서 돈이나 벌어야 할까요... 용기와 자신감이 필요한데, 선뜻 용기를 못 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