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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살 준비를 하는 오너분들을 위한 조언 (마지막 편)
게시물ID : car_323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잠금해죄
추천 : 5
조회수 : 68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9/06 17:03:20

1편 연비편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744039&s_no=744039&kind=humorbest_sort&page=1&o_table=car
2편 디자인편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744040&s_no=744040&kind=humorbest_sort&page=1&o_table=car
3편 안전성편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744059&s_no=744059&kind=humorbest_sort&page=1&o_table=car

 

자동차를 살 준비를 하는 오너분들을 위한 조언 (마지막 편)

 - 구매자의 입장에서의 구매

 

마지막 편을 쓰게 되었습니다^^


글을 보니 디자인편은 많은 분들께 공감을 얻는데 부족한듯합니다^^
(요 부분은 디자인이란 것이 개인의 주관적인 부분이기 때문일거라 생각합니다.
뭐 저도 제차 디자인은 정말 만족하지만...일반적인 부분을 열거 한부분이라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의 3가지 사례를 통해 우리가 생각했던 많은 부분이 실제 시장이
"판매자의 중심에서의 판매"라는 틀에서 벗어나지 않음을 느끼셨을겁니다
실제 마케팅부서에서 일하는 사람이시라면 구매자가 손이 가겠끔 판매 포인트를 고민합니다 (당연하자나!!)
단지 우리나라의 경우 그 부분이 지나치리 만큼 "판매자" 중심이라는것이죠

 

그렇다면 마지막 편 "구매자의 입장에서의 구매" 란 무엇인지 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경영학을 공부하시거나 또는 관련된 부분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판매의 중요한 포인트는 고객의 NeedS를 고객이 원하는 재화의 가치(돈)로서 판매하는것"이라 명시 합니다.

뭔 소린가요?저도 써놓고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것은
"재화(차)의 가치(돈)는 고객의 NeedS로 부여된다"는 이야기입니다
한번 더 풀어서
"차의 가격은 고객의 요구사항으로 반영되어야 한다"라는 부분입니다

결론적으로 판매자 입장의 세일즈를 하는 회사는 고객을 "얕은지식"으로 현혹하는 것이 있다는 사실이며,

그것은 실제 고객의 요구을 경시하는 회사의 방향을 보는 것입니다. 그런 회사 제품은 사면 안되겠죠^^

 

그렇다면 앞의 3가지 글에서 언듭하였지만

차의 궁극적인 목적은 무엇일까요?
1. 누가 : 오너가
2. 언제 : 주행중에
3. 어디서 : 도로위에서
4. 무엇을 : 차량을
5. 어떻게 : 경제적으로?, 멋지게?, 안정적으로?

 

어느것일까요?

 

1줄로 표현해 보면
A답변 : 차량 오너가 주행중에 도로위에서 차량을 경제적으로 운행하는것
B답변 : 차량 오너가 주행중에 도로위에서 차량을 멋지게 운행하는것
C답변 : 차량 오너가 주행중에 도로위에서 차량을 안정적으로 운행하는것

자. 어느것이 가장 목적에 부합된 답변일까요?


네. C답변입니다 "안정=신뢰성=생명"의 개념이 성립되는 순간입니다.
아무리 경제적인 차량도 멋있는 차량도 안정성이 없다면 그것은 차량으로서 기본을 지키기 않는것입니다
우리가 소위 명차의 가치란 엠블렘의 가치만큼 그 "안정성"에 무게가 실리는 이유입니다
구매자의 입장에서 구매는 여기서 출발합니다. "사람의 생명을 안전하게 목적지로 이끌게끔 하는 차"입니다.
제 아무리 멋있고 경제적인 차량도 사고시 생명이 위험하다면 그건 차로서는 "실격"입니다.

기본적인 요건을 갖추지 않는 것이죠.
또한 이런 "사람중심"의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는 차 제조사는 언젠가는 그 문제로 크나큰 타격을 입고
그 피해는 바로 "구매자"에게 돌아 간다는 것입니다.

최근의 사례가 도요타의 '프리우스 브레이크 미작동'이고 

링크 : http://news.donga.com/3/all/20100205/25951768/1

과거사례는1970년대 '포드사의 핀토 차량 화재사고'라 할수 있습니다

링크 : http://ko.wikipedia.org/wiki/%ED%8F%AC%EB%93%9C_%ED%95%80%ED%86%A0

 

최종정리하겠습니다. 구매자의 입장에서 구매란
"오너의 생명을 안전하게 목적지로 이끌게끔하는 차"입니다.
여기에 중요한거 하나!

첫글에서 언급하였던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만족하는 차"가 추가 되겠네요

 

설이 많이 길었네요. 말은 길었으나, 실제로 어느것이 옳고 그르다를 논하는 내용으로 이해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소비자의 선택이 외압/세일즈 포인트에 흔들리지 않고,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는것"에 포커스를 잡았으면하는
바램으로 글을 읽어 주시고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옛날 F1관련 다큐에서 나온말중에 정말 나름 의미 있는 말이 생각나네요
"슈마허가 부동의 1위를 차지한것은 단지 빠른 차를 만든 설계로서 비롯된것이 아니다.
수많은 경주 사고에서 그의 생명을 지켜주고, 계속적으로 다음 경기를 출전하여 경기 노하우를

가질수 있었기에 가능했다. 천부적인 재능도, 아무리 빠른 차량도 운전자가 불의의 사고로 경기를

지속할수 없게 되었다면, 현재의 슈마허는 없었다"

 

언제나 옳바른 판단으로 구매를 하길 바라며...

이상 잠금해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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