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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혹] 국정원사태는 알바단 사건과 연계하여 조사해야 합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6228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arcelona
추천 : 66
조회수 : 1190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2/04 10:48:30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2/04 10:28:24

국정원 여직원처럼 ‘대선 개입’ 또 다른 인물 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2040600135&code=940202

 

‘오늘의 유머(오유)’에서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일을 한 인물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 인물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김씨와의 연관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김씨가 오유에서 사용한 ID는 지금까지

알려졌던 16개보다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김씨가 오유 외에 다른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도

비슷한 일을 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는 지난해 9월3일 전후의 일주일 사이에 여러 개의 ID를 만들었다. 이어 김씨처럼 직접 글을 쓰거나

게시글에 찬반 의사를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찬성 의견을 표시한 글 가운데는 김씨가 쓴 글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 이 인물이 쓴 글의 내용과 찬반 의사표시를 한 형태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참고인은 국정원 직원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소환조사에서

그가 김씨와 어떤 관계인지도 확인할 계획이다.

 

 

‘제3인물’ 사용 IP, ‘오유’ 다른 아이디 수십개와 겹치거나 유사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72614.html

 

 

우선 김씨가 김씨의 아이디 5개와 또다른 수십개의 아이디를 한꺼번에 이용해 ‘오늘의 유머’ 누리집에서

대대적인 인터넷 여론조작 활동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 이 경우 ㄱ씨는 국정원 직원 김씨의 단순한 지인이

아니라, 여론조작을 위해 목적의식적으로 활동한 인물일 수 있다.

 

수십개의 아이디를 ㄱ씨가 사용하지 않았다면, 또다른 복수의 인물이 ㄱ씨와 같은 컴퓨터 또는 같은 사무실에서

‘오늘의 유머’ 누리집에 접속했을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이들 수십개의 아이디는 ‘오늘의 유머’ 누리집에서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2000여건이 넘는 게시글에 ‘추천·반대’ 활동을 벌이는 데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사람이 도맡아 했다고 보기에는 대단히 광범위한 인터넷 활동인 것이다.

 

 

국정원 사태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 아래의 링크의 글을 아직 보지 못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특히 다중아이디와 인원교대를 통한 교란에 관련된 글을 읽어주세요.

 

다중아이디와 인원 교대를 통해 더 쉽게 교란시키는게 가능합니다.
http://todayhumor.com/?humorbest_617601

 

국정원사태는 심각한 수준의 정치공작이며, 넘어가서는 안됩니다.
http://todayhumor.com/?bestofbest_98169

 

[정리] 국정원 사태와 관련된 글 정리와 물타기 주의사항 입니다
http://todayhumor.com/?humorbest_621180

 

일단 다시한번 언급하지만 지금의 사태는 심각한 수준의 정치공작입니다. 게다가 대선이전에

선거와 관련하여 알바단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었던 것이 실제로 드러났는데 이것이 이렇게

묻혀서 지나가는 것 자체가 말도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적발된 국정원 직원은 심리전단 소속입니다.

김씨의 경우에는 본인이 직접 활동도 하고 추천반대에도 관여를 하였으나, 아마도 상부의

명령을 받아서 아래에 있는 사람들에게 오더를 내리는 역할, 그리고 그것을 분석하여

다시 보고서로 작성하여 상부에 리포트 하는 역할을 수행 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과연 그 아래 몇명의 사람들이 있는지, 또한 김씨와 같은 위치에 있는 사람은 몇명인지

그리고 지금 이것이 처음 발생한 사태인지 그 이전에 사례는 없는지. 특히 작년 총선관련하여

정황이 있는지 없는지 조사하여야 합니다. 그 이외에도 광우병, 천안함 등 각종 사태에서

여론조작 정황이 포착되었음에도 지금까지 조사를 하지 않고 있었죠. 이번사태는 단지

대선만을 위한 여론조작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보기에는 상당히 조직적으로 거행되었음을 알 수 있으며, 이것으로 비춰볼때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여론조작팀을 조직적으로 계획적으로 운영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알바단 사무실까지 털린마당에 수사가 졸속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국정원 사태는 정말 결코 절대로 그냥 넘어가서는 안되는 중대 사안입니다.

이것을 명백히 하지 않는다면, 국민들은 의심과 불안속에 살게 될 것이며, 국가는 국민을

희롱하며 여론조작을 통해 권력을 유지하려 한다는 오명을 벗을 수 없을 것입니다.

 

국정원 사태를 무마시키기 위해, 그리고 선거에 개입하기 위해(자기들은 아니라지만)

3차 대선 토론회 이후 밤 11시에 중간발표를 하고, 그리고 대선이 지나서 사태를 묻으려

경찰은 국정원 직원이 여론조작 혐의가 없다고 발표하였으나, 이제와서는 번복하고

각종 정황이 드러나고 있는 형국입니다.

 

저는 단언하고 확신하건데 국정원 사태의 경우 대응 플랜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국민을 무시하고 만만하게 봤다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지금에서야 부랴부랴

대응팀을 구성하여 어떻게 덮을 것인지 계획을 짜고 있을 것 같네요.

그렇기에 이렇게 단발성 대응과 협박성 경고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관심을 늦추지만 않는다면 이번 사태는 묻히지 않을 것입니다.

절대로 관심을 늦추지 맙시다. 그리고 알고 있어야 합니다. 지금 묻어서는 안될 사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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