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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요즘 헬조선 보면 저희 부모님께 감사합니다
게시물ID : sisa_6229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깊은밤굿모닝
추천 : 13
조회수 : 803회
댓글수 : 88개
등록시간 : 2015/11/11 22:51:52
북미 10년째 거주하고 있는 24살 청년입니다

제가 중1. 열네살때 한국에서 미국으로 이민을 갔지요

그리고 4년뒤에 영주권이 잘 진행이 안되서

한국에 들럿다가 이듬해 캐나다로 이민와서

영주권도 따고 살고 있습니다

참... 십년전에는 친구들도 많고해서

이민가기 싫어서 때쓰고 울고 그랬는데

요즘 헬조선 꼴을보면 이민을 선택하신

부모님의 선견지명(?)이 정말 감사하네요

제가 캐나다 와서 13년도에 불과 22살에

뇌혈관이 꼬여서 머리가 터져서 생사를 헤맬때

 한국이었으면 수억원이 나올 수술이었는데

 주정부 보험(모든사람에게 공짜)하나로

수술은 물론 재활까지 공짜로 받고

캐나다 복지수준에 혀를 내둘렀죠

정말 저희 부모님은 캐나다 세금비율이 높아도

불평한번 안하십니다


세금이 제대로 높아도

정부가 투명하니 제대로 쓰이니까요

(찾아보니 캐나다 복지수준이 10위인가? 그러더군요) 

정말 요즘은 십년전에 오직 저와 제 여동생이

더 높은 질의 교육을 받기위해 이민가자고 하신

부모님이 감사하네요

한국에 있었으면 제가 딱 군대 있을때 머리 터졌을텐데

그냥 방치하다 저세상 갓을지도요? 

한국이 여기처럼 세금 40% 걷고 그러면

분명히 쥐나 닭 주머니에 들어갔을거라 생각되네요

전 시민권 딸 마음은 아직 없지만(언젠가 귀향할수 있으니)

한국도 언젠가 크게 바뀌어서 쥐닭 목을치고

친일 매국민족반력당 왜누리 척결하고

선진국르로 도약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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