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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6230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lta
추천 : 184
조회수 : 10715회
댓글수 : 1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2/04 16:59:29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2/04 16:39:55
아.. 진짜 어이가 너무없어서 웃음밖에 안나오므로 음슴체로 쓰겠음.
남친은 34살 난 30살임
근데 난 몇년전에 퇴근하고 집에가는길에 성폭행을 당한적이 있는 여자임
그거 남친도 다 아는 사실임
사실 그래서 스킨십을 좀 꺼리긴 했었음
그래도 진짜 내 남자라면 이해하고 보듬어 줄줄 알았는데
사귄지 이제 1년쯤 됐음
근데 관계레보려다가 내가 좀 거부했더니
"처음도 아니면서 깨끗한척 하지마" 라고 함
여기부터 벙쪄서 할말을 잃었음
내가 그거 하고싶어서 한거도 아니고
옷을 야하게 입고다녀서 당한거도 아닌데 딴남자랑 굴러먹다가
지랑만 안한다는 듯이 더럽다고 말해서 어이음슴
그래서 빡쳐서 걍 헤어지자 하고 나옴.
전화 계속 오는데 꼴도보기싫고
솔직히 계속 만난다고 해도 그새키는 계속 날 그딴식으러 볼거같음
어이가 하도 음스니까 울음도 안나옴 웃김 ㅡㅡ
이남자 다시 안만나는게 맞는거겠져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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