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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의총에 불과 30여명 참석, 비주류 반란 실패
게시물ID : sisa_6231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전툴루v2
추천 : 26
조회수 : 1358회
댓글수 : 25개
등록시간 : 2015/11/12 22:39:41
새정치민주연합 비주류가 12일 당론으로 채택된 '현역의원 20% 물갈이"에 반발하며 오픈 프라이머리 새 당론으로 채택하자고 주장했으나 오후 의원총회에 불과 30여명이 참석하면서 불발됐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오전과 오후 의원총회를 각각 열어 오픈 프라이머리 법제화를 위한 당론 채택 문제를 논의했지만 2시간 반 동안 진행된 오후 의총에 겨우 30여명이 참석하면서 의결 정족수 부족으로 표결에도 붙이지 못했다.

의총 소집을 대표 발의한 최규성 의원은 이날 비공개 의총에서 "사무총장을 2번 했는데 미운사람 빼는 거 일도 아니더라"라면서 "국민들이 선택하는 오픈프라이머리를 꼭해야 당내 민주주의"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참석한 이들조차 절반 가량이 앞서 당론으로 채택된 '현역 20% 물갈이' 백지화에 강력 반대했다. 통상적으로 총선때 40%이상을 물갈이됐음을 감안할 때 최소 20% 물갈이조차 수용할 수 없다는 것은 국민적 비난을 자초할 것이라는 판단에서였다.

비주류인 이종걸 원내대표는 오후 의총뒤 마무리 발언에서 "오늘 발언자 절반 정도가 오픈 프라이머리를 당론으로 하는 게 부적절하다고 말했다"며 "원내 지도부가 공식기구로 추진하는 게 현재로선 곤란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음주에 한 번 더 의총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하겠다"면서 "일단 서명한 79명 중심으로 입법을 추진하면 원내지도부로서 그런 과정을 도울 수 있다"고 덧붙였으나, 비주류가 '모래알 집단'임을 드러내면서 사실상 앞서 당무위에서 당론으로 채택한 '현역 의원 20% 물갈이'를 뒤집기란 힘들 전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주류는 향후 통합전대 실시나 통합선대위 구성 등 지도체제 변경을 지속적으로 요구한다는 분위기여서, 새정치 내홍은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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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별로 안무섭네요. 풉
 
누구누구인지 그려지는데 말이죠.
 
현역의원 20%물갈이? 딱 그 숫자입니다.
 
그30명 누구일까요? 아 이름은 안말해도 알것 같네요.
출처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25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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