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한동안 안입던 카라티에 스카쟌 한번 걸쳐봤네영
카리티랑 스카쟌 다 고딩때 산거라 9년정도 지났는디
카라티는 너무 꽉껴서 잘 안입고 스카쟌은 9년째 잘 걸치고 다닙니다
부산놀러가서 이만원정도에 산걸로 기억하는디...ㅋ 양면이라 호랑이 반대쪽엔 용머리 있어용ㅋ
카라티 보세 스카쟌 보세 바지는 유니클로 레깅스진 버건디색 신발은 TNGT꺼
1 코아래부터 못생김이 느껴지는 사진
왼쪽 하단에 우정출현 김초롱(말티즈)
2.화질구지 거울짤
허리가 길어 슬픈 짐승 + 하체도 짧음
3. 스카잔 벗고 카라티 짤
카라틴데 단추가 음슴 원래 음슴 오른쪽 가슴팍에 로고가 비범함 하지만 뒤태가 더 비범함
4. 비범한 뒷태짤
고딩때부터 군대다녀와서도 종종 입고다닌 카라티임
근데 신기한게 나염이 조금 밖에 안갈라지고 아직도 멀쩡함
어지간히 튼튼하게 했나보당 화질구지랑 눈빛이 잘 안보이는디 눈빛이 살아있음이 느껴지는 나염입니다^^ㅋㅋ
이상 오늘 외출짤 끝
하기 전에..
저번에 옷만 봐주세요 하는말 보고 생각좀 해봤는디...
내가 흰티에 청바지 입은거랑 강동원이 흰티에 청바지 입은거랑 같을수가 있을까??
그런거 보면 분명히 몸태도 패션의 일부일텐데
내가 흰티에 청바지 입으면 짧고 뚱뚱해서 무난해 보이지도 않을텐데...ㅜㅠㅠㅠ
그런거 보면 분명히 몸태도 패션의 일부에 분명히 속한다고 생각함돠 거기에 추가적으로 TPO는 당연히 따져야 되는거고
도서관가는데 이쁘게 입고오시면 저야 좋은데 힐 신으시고 에일리 보여줄게 뮤비 찍으시는분들 보면 참 복잡미묘합니다.
그리고 셔츠 니트 슬랙스 말고 다른사진들도 활발히 올라왔으면 좋겠네영ㅋㅋ
무난한게 최고는 아닌거 같은데 패게는 무난을 너무 추구하는 경향이 있네영
이런말 하면 욕먹을지도 모르지만 그나이에 어울리는 옷이 있다고 생각함돠
물논 나이를 많이 먹고서도 옷을 멋지게 입을수도 있지만 분명히 한살이라도 더 어릴때 멋질만한 옷들이 있을수도 있음
예를 들어서 빨강 스키니같은 펑크틱한 패션같은것도 어릴때 더 멋을 발할수 있지 않을까도 생각(...교복도 그럴수 있슴돠 라고 쓰려는데.. 생각해보니 일부 동영ㅅ.....음 아닐수도 있군요 Fe컹Fe컹??)
저도 거의 셔츠 입고다닙니다ㅋ 무난하니까요 다만 가끔이라도 도전이라는 마인드로 이거저거 입어보는것도 강춥니다.
전에 학교서 어떤형이 저 스카잔입고다니는거 부럽다 하길래 하나 드릴까요 하니까 막상 자기는 못입겠다고 하시든데...
그런거 음슴 아까 말한 최소한의 TPO 따지는거 외에는 지맘에 드는걸 입어요
특히 남성분들 레알 셔츠랑 니트 말고 스트릿도 입어보고 히피처럼도 입어보고 이런저런 옷들 많이 올라왓으면 좋겟네영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