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막 픽시브에 날고기는 일러스트레이터 보면 그림체 따라하고싶고 그렇긴한데 그런게 좋으면 작성자님이 그렇게 바뀔수있게 고치려는거는 되요. 근데 전 이게 더 좋음........ 완성도만 높이면 작성자님 스타일 나올거같아요. 와 잘그린다 보다는 저는 아 이거 짐이시다님 그림이구나! 하는게 더 좋은거같아요.
저도 썩 잘그리는 편은 아닙니다만 몇줄 적어보자면 우선 윗분들 말씀대로 비례가 안 맞는 부분이 많습니다.. 두번째 그림 손가락의 길이나 눈의 째짐정도같은 것들 말이죠 두장뿐이라 확신은 못하겠습니다만, 가슴부분에서 그림이 끝나는 것은 아마 가슴 아래 부분부터는 잘 그리지 못한다는 생각때문에 생략한 것같기도 하구요 그림을 전체적으로 그리도록 하면서 꾸준히 그리시며 자기 색을 찾아나가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그림에서 풍겨나오는 느낌이 무척 따스하니, 계속해서 그리신다면 힐링힐링한 그림응 그리실 수 있을것같네요 :)
얼굴 비율 맞출때는 십자 먼저 그리고 얼굴형을 그린다음 눈코입 순. 마지막으로 머리카락을 그리면 되겟습니다. 얼굴 비율은 턱-코끝,코끝-미간(눈썹사이),미간-이마 젤 윗부분이 1:1:1비율을 가지게 됩니다. 첫째 그림 같은 경우는 이마가 너무 좁고 미간과 코끝 사이가 넓습니다. 세로비율은 이렇고, 가로 비율은 보통 눈이 어려우실껍니다. 눈과 눈사이에는 눈이 하나 들어간다는 생각느로 공간을 띄어 그려주시면 됩니다. 이경우는 정면상을 그릴때 적용 되는 방법이고 측면상을 그릴때는 눈사이 간격이 꼭 눈 하나 공간이 아니어도 됨을 숙지 하시면 됩니다. 머리카락 같은경우는 한가닥 한가닥 정성스럽게 그리되,절때 똑같은 크기와 길이로 그려선 안됩니다. 그러면 머리카락이 상당히 단조로워 보입니다. 머리카락 시작 위치는 이마 젤 윗부분이 되겟고 날카롭게. 그리고 가는머리 굵은머리 섞어 가면서 그려주는게 좋습니다. 또한 중요한것이 있는데, 목도리가 바람에 휘날릴때 앞면 뒷면 보이잖아요. 긴머리카락 같은 경우 한면만 보이게 휘날리긴 어렵습니다. 자연스럽게 보일려면 바람에 날리는 길이가 긴 종이가 휘날리는 거처럼 머리카락 중간부분을 묘사해주시면 되겟습니다.
인체같은경우는 아주 어렵습니다... 인체의 근육을 알아야 되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그까진 알기 어려우니 편한 방법으로는 자기의 몸을 카메라로 찍어서 참고하면서 그리는겁니다. 손이나 발같은경우는 그리기가 엄청 어려운데 이런 방법을 사용하면 편하죠.주름도 마찬가지로 해주시면 되겟습니다.
첫번째 그림은 목이 얇습니다.
보통 머리담에 목을 그리는데 이러면 비율이 이상하게 보일껍니다.
머리담에 어깨를 그리신후 목을 그리면 그나마 정상적인 두께의 목이 나옵니다. 옷에 입체감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어깨부분에 걸치는 옷이랑 안에 입고있는옷이랑 그냥 딱 붙어있는 그런느낌. 걸쳐져있는 어깨부분에서 입체감을 살려주시면 됩니다.
개성적이고 귀여워요!! 특히 첫번째꺼 따끈따끈한 웃음이네요^^ 두번째꺼는 눈이 살짝 짝짝으로 보이는데 왼쪽으로 얼굴이 틀어진 상태니까 짝짝이된다면 오른쪽눈이 더 큰 쪽으로 그려져야하지 않을까.. 하는건 그림에 ㄱ자도 모르는 사람의 의견이에요ㅠㅠ 그림쟁이가 아닌데 의견을 줘도 도움이되려나 모르겠네요ㅠㅠ아이크